오늘과 내일 함께할 주제는 <광야에 차려진 식탁, 그 메뉴는>입니다.
지난 주부터 이어졌던 나흘간의 설 명절을 분주하게 보내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요, 올포원으로 믿음을 재무장하고 은혜 앞에 모여야겠죠? 명절 상차림처럼 성경을 거대한 레시피 같다고 표현하신 분이 있습니다.
육적으로, 영적으로 맛볼 것들이 많아서일 텐데요.
하지만 광야라는 우리가 정말 가고 싶지 않은 그곳에서 마주하는 식탁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세례요한도 광야에서 외쳤구요, 예수님도 40일 동안 광야에서 금식하며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셨는데요, 이렇게 광야는 삶을 바꾸는 장소기도 하죠.
그런데 광야가 한 번이라면 좀 견딜 만할텐데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주자주 광야를 경험해야 한다면 정말 인생이 너무 팍팍할 겁니다. 그래서 오늘과 내일 ‘광야의 식탁에 차려주시는 주님의 메뉴’에 대해서 설교 삼총사들의 설명도 들어보구요, 광야에서 지혜롭게 보내는 방법도 알아봅니다.
만나교회 장년교구 김종윤 목사님, 낮은담 침례교회 김관성 목사님 설교 삼총사 나오시구요, 세 분 차례대로 말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