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토요일 이 시간은 평소보다 5분 일찍 [잘 믿고 잘 사는 법]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잘 믿고 잘 사는 법]은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의 삶의 지혜와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목사님과 신학자, 신앙의 선배들에게 문답으로 알아봅니다.
 
지난주 [잘 믿고 잘 사는 법]으로 함께 한 CBS 사경회에서는 종교가 다른 집안 사람들을 만날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에 대한 지혜를 들었는데요, 기독교가 다른 종교에 비해 늦게 전파되면서 기독교 교리를 알기 쉽게 전하기 위해 낯선 언어나 새로 창조된 용어보다는 우리나라 전통적인 종교인 유교나 불교, 도교에서 빌려온 용어들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한편 구약의 야훼, 엘로힘이 우리나라에서는 ‘하나님과 하느님’으로 번역해 불리게 된 이유도 함께 설명해 주셨는데요, 오늘 ‘하나님과 하느님’이란 용어가 정착되기까지 잘 몰랐던 역사적 배경과 그 의미까지, 좀 더 깊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과 하느님 어떤 말이 맞을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 미국 UCLA 한국기독교학 석좌교수, 옥성득 교수님의 문답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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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과 하느님 어떤 말이 맞을까요? - 미국 UCLA 한국기독교학 석좌교수, 옥성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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