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과 내일 함께할 주제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그 모습이 두 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과 그런데요.. 의 신앙 두 가지인데요.우리가 믿음이 충만해 있을 땐 ‘주님, 제가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만 믿고 가겠습니다.’ 이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는데요, 이러다 세파에 삶이 조금씩 흔들리고, 세상사는 게 고생과 낙망으로 이어지면, 주께서 하시는 일에 ‘근데요..’ 하고 토를 달 때가 많아지죠.
또 If 신앙도 있습니다. 영어 If! 하나님이 고쳐주시면, 내 기도 들어주시면, 같이 조건부 신앙인데요, 내가 해야 할 일을 잘하면 하나님이 알아서 채워주실 텐데 자꾸 조건을 붙이게 되죠. 사실 부모, 자식 사이에도 자꾸 조건을 붙이면 좀 미워지잖아요.
그럼에도 이런 기도를 드리는 건,.. 세상에 아픈 사람도 많고, 또 자기 일이 안 풀리다 보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 건 맞나? 근데 왜 내 기도를 안 들어주시지?’ 하는 속상한 마음에 답답해 지구요, 또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을 가져야 진짜 신앙인이라는 것도 알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내 계획이 다르면 ‘그리 아니하시면 정말 안돼요?’ 하는 심정이 돼죠.
그래서 오늘 설교를 통해서 ‘근데요의 신앙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이 어떻게 얼마나 다른지 조목조목 살펴봅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 첫 번째 시간,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님, 명신교회 김길 목사님, 예수뿐인교회 조동천 목사님, 설교 삼총사 나오시구요, 세 분이 차례대로 말씀 전해주십니다.
[올포원]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신앙 1.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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