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월요일과 화요일은 설교로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보내드립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면서 마련한 시리즈, 예수님의 산상수훈으로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세 번째 편 [외식하지 말라]입니다.
외식은 예수님의 공식 지정 금지 단어가 될 정도로 외식을 금하셨고 그 모습에 노하셨죠. ‘외식’은 한자뜻 그대로 풀이하면 ‘누구에겐가 보여주려고 혹은 인정받으려고 하는 위선적인 겉모습만의 행동. 또 속과 겉이 다른 행동’ 이렇게 정의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외식하는 자는 헬라어로 ‘히포크리테스’ 라고 해요. 히포크리테스는 원어적인 의미로는 고대 헬라시대 때 연극에서 말과 행동으로 설명하거나 연기하는 사람을 가리키는데요, 이후 신약에 와서는 히포크리테스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진실한 삶의 태도와 다르게 연극한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가식적인 행동을 하거나 이중인격자, 또 가면 증후군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과는 반대되는 악의 모습이 외식한다는 의미로 쓰였죠.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외식하지 말라고 그토록 강조하시던 그 장면 떠올리면서 ‘독사의 자식들, 회칠한 무덤’으로 불렸던 외식하는 자들은 누구인지 알아보구요, 우리도 혹시 위선자, 이중인격자 같은 삶을 사는 건 아닌지 목사님들의 말씀을 통해 진단해보겠습니다.
산상수훈 말씀대로 살아보자 3편 <외식하지 말라> 첫 번째 시간,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님, 예수뿐인교회 조동천 목사님, 만나교회 장년교구 김종윤 목사님, 설교 삼총사 나오시구요,
세 분의 말씀 차례대로 이어가겠습니다.
[올포원] [산상수훈 말씀대로 살아보자] 3. '외식하지 말라' 첫 번째 시간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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