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오늘 만나는 큐티]입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조용히 정리하는 시간인데요, 오늘도 계속해서 주기도문 시리즈 이어갑니다.
 
성경 본문은 마태복음 6장 9절에서 13절까지의 말씀이구요, 오늘은 그 가운데 11절, 12절을 묵상합니다. <매일 찾아오시는 하나님> 이라는 제목으로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삶에서 가장 실제적인 문제는 먹고 마시고 살아내는 일일 겁니다. 하지만 세상은 공식대로 흘러가지 않아서 내가 힘을 다해 수고하지만 아무 것도 거두지 못할 때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큰 수고도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많은 것을 거두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고 하죠.
 
그렇기에 주님은 인생의 실제적인 문제 앞에서 복잡하게 기도하지 말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십시오.’라고 하나님 앞에 구하는 기도를 하되 매일 구하는 기도를 하라는건데요, 주님은 우리에게 다 주실 수 있는 분인데도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신건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뜻을 묵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