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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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원] [신앙재건 시리즈] 5. '그리스도와 새 언약' 두 번째 시간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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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신앙재건시리즈] 5편 <그리스도의 새 언약>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예레미야 31장에 나오는 새 언약의 가장 중심적인 세 가지는 하나님의 토라, 율법이 심장에 새겨졌고, 이제 모두가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가르치는 일이 폐지되구요, 죄의 용서로 인해 죄를 완전히 기각시킨 거라고 하죠. 그렇다면 이 세 가지와 그리스도의 새 언약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십자가의 보혈로 죄 용서를 받고 그 피로 새 언약이 역사적으로 성취되었구요, 지금은 종말론적으로 새 언약의 완성을 위해 가고 있기에 성취와 완성 중간에 있지만 새 언약은 ‘야훼는 우리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다’ 라는 게 핵심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의 계약, 언약을 깨고 타락하면서 죄의 결과로 이 땅에 죽음이 임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하나님은 죽어가는 우리를 살리려고 애쓰시죠. 얼마큼 사랑하는가가 어디까지 용서하는가를 결정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의지는 언제나 우리 인간의 구원에 있었습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용서하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시고 십자가의 속죄로 우리를 구원하시는데요,  예수님을 통해 맺어주신 새 언약은 사랑과 용서, 완벽한 속죄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 아들을 새 언약의 중보자로 세우셨는데요, 하지만 옛날 언약이나 새 언약이나 우리의 죄성으로는 또 어기고 깰 것이 분명하기에 하나님은 아예 어기지 못하도록 최후의 언약, 끝판 언약을 우리 마음에 새겨주시죠. 새 언약은 생명의 법, 생명의 성령의 법인데요,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살 때 생명의 열매가 나오는 것처럼 내 상황으로는 못하는 일들을 기꺼이 해내면서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아름다운 성도로서 살기를 당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새 언약> 두 번째 시간, [문답토크]에서 예수님을 통해 세우신 새 언약의 비밀 이어갈텐데요, 오늘도 한세대 구약학 교수 차준희 목사님, 피피엘 재단 김동호 목사님, 울산 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님 설교 삼총사와 [올포원] 전체 패널들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