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신앙재건시리즈] 6편 <계시록과 천국 언약>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요한계시록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약속, 언약, 계시 이런 것들이 최종 성취된 책인데요, 하나님은 타락하고 버림받은 인생을 구원하기 위한 구원의 역사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언약이 깨진 이후 다시 하나님의 의지를 표현하죠. 그리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사시고자 새 예루살렘 성을 주시는데요, 사실은 새예루살렘은 잃어버린 에덴 동산이고 이렇게 이어져가는 구원의 메시지가 바로 천국 언약의 핵심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을 온전히 이해하고 언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에게 이미 일어났고, 살아있다는 의미를 먼저 이해해야 하는데요, 생명을 얻었다는 건 우리가 더 높은 차원의 삶을 살기 시작했다는 의미라고 하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대신해 저주를 짊어지셨고 우리 대신 모든 죄를 해결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 때문에 의로움이 더해졌는데요, 이로 인해 보이는 현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도 현실이라는 걸 알게 되는 순간 우리의 ‘지정의’는 변화되구요, 치열한 삶을 살면서 이기는 자만이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셨습니다.
한편 요한계시록이 쓰여질 당시, 초기 1세기는 암울한 시대였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고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죠.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던 예수님의 말씀도 느껴지지 않았고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라고 하신 시내산 핵심 언약도 희미해져 간 시기였는데요, 왜 하나님은 가만히 보고만 계시는가? 이런 의심이 들었을 거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요한 사도를 데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시는데요, 그곳엔 순교한 그리스도인들이 예배하고 있었구요, 하나님과 죽임 당한 어린 양도 실제 천상에 계실 뿐 아니라, 천상에서는 놀라운 계획들이 준비돼 있음을 보게 되죠.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실제를 경험하게 될 때 고난을 뛰어넘을 수 있구요,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가 함께 하신다는 걸 다시한번 확증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계시록과 천국 언약> 두 번째 시간은 [문답토크]로 함께할텐데요, 요한계시록에 담긴 깊은 뜻을 좀 더 자세히 배워봅니다. 오늘도 진세골 영성수련원 서정오 목사님, 한국CCC 박성민 목사님, 빛과 소금교회 김한원 목사님 설교 삼총사와 [올포원] 전체 패널들 만나봅니다.
[올포원] [신앙재건 시리즈] 6. '계시록과 천국 언약' 두 번째 시간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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