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이번 주는 어제 방송된 성탄 예배 실황 관계로 화요일과 수요일에 설교로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보내드립니다.
오늘 함께할 주제는 <놀라운 예수님의 족보>입니다.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는 즉시 기록되는 게 있죠? 하늘엔 생명책, 그리고 땅에는 ‘족보’!
성경에서도 구약 창세기에 아담의 계보를 시작으로 노아의 족보, 셈의 족보.. 등등 계속 쭉 이어집니다. 그리고 신약으로 넘어와서 마태복음 첫 장에서는 예수님의 계보가 소개되고 있죠
새해에 성경 통독 시작하는 분들... 이 마태복음을 펼치고 야심차게 출발하는데.. 1장에 누가 누구를 낳고 낳고 낳고 ~~~ 읽다가 지루해서 거기서 딱 끝나는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누가복음 3장에는 반대로 윗대로 거슬러 그 위는.. 누구요, 그 위는.. 누구요, 하고 올라가는 오름차순의 예수님 족보가 나옵니다.
족보 중간중간에는 모르는 분들 이름 투성이라서 졸면~~서 읽다가 맨 끝에 ‘예수님’, ‘하나님’이 등장하시면 와 반갑다!! 한다는데요, ‘예수님께서 어느 부모한테서 태어나셨다’, ‘이 분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간결하게 하면 될 걸.. 왜 이렇게 길고 복잡한 족보를 기록했을까 궁금하실 겁니다.
뭔가 숨어 있는 중요한 뜻이 있을 것 같은데요, ‘예수님의 족보’에는 어떤 놀라운 은혜가 있을지! 오늘 설교 삼총사들의 말씀을 통해 알아봅니다. <놀라운 예수님의 족보> 첫 번째 시간, 오늘은 포도원 교회 김문훈 목사님,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님, 아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한영 목사님 설교 삼총사 나오셨구요, 세 분의 말씀 이어서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