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원]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1.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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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과 내일 함께할 주제는 2023년을 마무리할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입니다.
누구나 복을 좋아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복을 참 좋아합니다.
새해 덕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인사하구요, 예전엔 수저나 밥그릇, 돗자리에도 복이라는 글자를 새겨 놓을 정도였으니까요.
신앙인들도 복을 구하긴 마찬가집니다. 복을 바라는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내가 어떻게 하면 복을 얻는다’ 같은 ‘기복주의’에서 비롯된 생각은 잘못된 신앙의 태도일 겁니다.
교회에 다니며 믿음 생활을 한다면서, “아 나는 이렇게 기도도 많이 하고, 헌금도 잘하고, 교회 봉사도 빼놓지 않는데, 당연히 사업이나 자녀들 학업이 다 술술 풀려야 하는 거 야냐? ”하는 마음을 가질 때도 있구요, 내 안에 있는 예수님을 바라보면 불만, 불평 없이 감사와 기쁨만 가득해야 할텐데, 남들과 비교하면서 은혜와 감사를 너무 빨리 망각하는 사람이 우리가 아닌가 돌아보게 됩니다.
이렇게 내가 받은 복을 빨리 잊어버리는 이유는 우리가 받은 복을 제대로 계산할 줄 몰라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첫 번째 시간에서는 우리 크리스천들이 하나님께로 받은 복은 무엇인지, 내가 받은 복을 제대로 세어보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설교삼총사는 다드림교회 김병년 목사님, 피피엘 재단 김동호 목사님,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님 나오셨구요, 세 분 말씀을 차례대로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