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두 번째 시간 이어갑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들에게 우리가 받은 복은 무엇일까? 에 대해 들었는데요, 믿는 자는 자신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고 하나님의 행하심을 자랑할 때 하늘의 상을 받는다고 하셨구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이야말로 우리에게 가장 은밀하고 큰 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혹시라도 내 삶이 보잘 것이 없고, 성공하지 못했다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하나님은 언제나 은밀하게 일하시고 이 은밀함 속에는 십자가 사랑이 있다는 걸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또 삶의 문제속에는 고난도 있지만, 은혜와 축복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난만 붙잡고 씨름을 한다는 하죠. 풀지 못하는 고난의 문제만 붙잡고 있으면, 다음에 풀어야 할 은혜의 문제는 접근도 못하기 때문에 인생은 마치 고난으로만 점철된 거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고난이 왔을 땐 잠시 생각 속에 넣어두구요, 내가 받은 은혜를 떠올린다면 내 속에서 은혜가 깊이 차오르고 채워진 은혜가 고난을 이기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만나를 주셨을 때 아침마다 환호하고 행복했던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만나밖에 안 주신 하나님이라고 불평과 원망으로 바뀌는데요,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생각해 보라고 하셨죠. 너무나 소중한 일상들이 그냥 익숙한 만나처럼 불평과 원망으로 지나쳐가는 건 아닌가 하셨구요, 평범함에 무뎌진 내 삶 속에서 은혜와 감사를 느끼지 못하는 만나가 있다면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해주셨습니다.
오늘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두 번째 시간에서는, 고난 속에서도 받은 복을 기억하는 방법도 알아보구요, 설교 삼총사들이 받은 최고의 복은 무엇인지도 들어봅니다. 설교삼총사는 다드림교회 김병년 목사님, 피피엘 재단 김동호 목사님,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안호성 목사님 나오셨구요, [올포원] 패널들과의 [문답토크] 함께해주세요.
[올포원]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2.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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