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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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원] 신앙재건 시리즈 1. <노아와 무지개 언약> - 두 번째 시간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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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신앙재건시리즈] 1편 <노아와 무지개 언약> 두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들에게, 노아 홍수와 무지개 언약에 대해 들었는데요, 먼저 무지개 언약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하셨죠. 첫 번째가 파괴적 진노에서 파괴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상징이다. 두 번째는 심판에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구요, 세 번째는 기억하심을 통해 적대를 하나님의 의지적 헌신으로 바꾼 거라고 하셨습니다.
 
또 노아의 홍수는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과 가축, 기는 것, 공중의 새까지 지면에서 쓸어버리겠다’고 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얘기지만 그 속에는 하나님의 한탄과 분노가 녹아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런 마음을 가졌을까요? 그것은 인간의 죄성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무지개 언약은 사실 알고 보면 하나님이 기준을 낮추신 거라고 합니다. 기준을 낮추신 하향 사건의 결정판이 바로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이죠. 파괴하지 않으시겠다는 무지개 언약이 우리를 살리는 피의 언약,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로 완성되었음도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홍수로 인간의 죄를 심판하신 이후에 하나님은 구름 사이에 무지개를 세우시고 우리와 같이 그 무지개를 지켜보시는데요, 하지만 인간은 반드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걸 알고 계시기에 그 진노를 도리어 자기희생을 통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향하게 하셨구요, 우리 모두에게 구원의 약속인 것과 새로운 세상의 약속,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심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노아에게 주신 무지개 언약> 두 번째 시간, 오늘은 성경 안에 무지개 언약 외에 하나님이 주시는 증표에 대해서도 알아보구요, 노아와 맺은 무지개 언약 속에 숨은 하나님의 뜻도 찾아보려고 하는데요, 오늘도 설교삼총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윤희 교수님, 꿈이있는교회 하정완 목사님, 다드림교회 김병년 목사님 나오시구요, [올포원] 전체 패널들과의 [문답토크]로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