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다’는 것> 두 번째 시간 이어갑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들에게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요,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주권속에 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원리와 방향이 있다고 하셨구요, 하나님 나라를 구한다는 건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구하는 거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로 맞출 때 이 땅을 사는 우리는 인간다워지고 더 고상해지고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었고 이스라엘은 하나님 나라의 전형이죠. 출애굽 이후 하나님은 율법을 통해서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셨지만, 이스라엘이 점점 잘살게 되면서 하나님의 의를 구하지 않는 백성으로 변질됐는데요, 나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많이 가졌지만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 된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결코 될 수 없음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을 비롯해 산상수훈의 말씀 마태복음 5장, 6장, 7장에는 '먼저'라는 말이 꼭 나오는데요, '먼저'는 우선순위로서 '먼저'가 아니라 본질적으로 아주 최상의 최고의 원칙이죠. 그러니까 무엇보다 '먼저'인데, 상대적 의미의 '먼저'가 아니라 절대적 의미에서 '먼저'입니다.
그렇다면 그 나라와 그 의는 무엇일까요?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왕이신 영토, 하나님이 왕이신 나란데요,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통치자가 누구신지? 가 더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다’는 것> 두 번째 시간에서는,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설교삼총사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김윤희 교수님, 산정현교회 김관성 목사님, 진세골 영성수련원 서정오 목사님 나오시구요, [올포원] 패널들과의 [문답토크] 함께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