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과 내일 함께할 주제는 진정한 예배의 회복을 위한 <예배의 정석을 찾아서>입니다.
 
혹시 올포원이 예배 형식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사경회에서는 찬양이 나가진 않지만, 원래 올포원 구성은... 주제에 맞춰 찬양을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세 분 목사님께서 주제 설교를 해주시구요, 기도로 마무리하죠. 찬양, 말씀 선포, 기도는 예배 순서를 축약해 놓았구요, 예배 순서가 끝나면 토크를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데요, 교회와 참 많이 닮았죠?
 
그런데요, 교회마다 교단마다 예배 순서나 예배 풍경이 조금씩 다른데요,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죠.영상 예배는 보편화돼서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를 동시에 송출하는 교회가 당연시되는데요, 그 외에도 스마트폰 앱으로 성경, 찬송을 이용하는 분들도 참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교회도 교인도 다변화하는 때일수록 예배의 근본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하겠구요, 이번 기회에 ‘예배의 정석’에 집중해 그 의미를 제대로 살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꿈이있는교회 하정완 목사님, 한국교회 지도자센터 박종순 목사님, 진세골 영성수련원 서정오 목사님 설교 삼총사로 나오시구요, 세 분이 요한복음 4장 23절, 24절 같은 본문으로 말씀 전하실텐데요, 차례대로 말씀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