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오늘 만나는 큐티]로 만납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조용히 정리하고 있는데요, 신약성경의 제일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을 묵상을 이어갑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요한계시록 2장 1절에서 7절 말씀이구요, <첫사랑을 찾아오라> 라는 제목으로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십니다.

본문은 칭찬과 책망을 동시에 받은 에베소 교회에게 주는 교훈의 말씀인데요, 에베소교회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때 개척하고 3차 여행에 이르기까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세운 교회라고 하죠. 에베소 교회로부터 아시아 일곱교회가 개척됐구요, 아시아 교회의 모교회로서 많은 일들을 감당해 왔을 뿐 아니라 디모데가 목회하던 큰 영향력을 가진 교회였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로마의 핍박 속에서도 복음 전도에 나서며 행함을 믿음으로 보였구요, 수고와 인내와 섬김이 남달랐고, 특히나 많은 이단들과 거짓 사도들이 일어날 때, 자기의 믿음을 지키며 악한 자에게 넘어가지 않았기에 많은 칭찬을 받았던 교회였죠. 그런데요, 이렇게 칭찬받을 일을 많이 했던 에베소교회였지만... 본문 하반절에서 책망받고 있는데요, 어떤 책망을 받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회복하길 권면하는지 그 내용을 묵상하는 시간으로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