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과 내일 함께할 주제는 <신앙생활은 강한데 생활신앙은 약하다?>입니다.
 
예수님을 더 닮아가고 더 사랑하기 위해서 교회를 다니는데요, 그런데 성도들의 힘을 쏙 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주제인 ‘신앙생활은 강한데 생활신앙은 약하다?’ 라는 말일 텐데요, ‘예배당 안에서는 받은 은혜, 주차장에서 다 깨진다’ ‘아 그 장로님! 교회에선 엄청 신실한데 직장에선 꼰대 상사래!’ 하는 말도 생활신앙이 약한 성도들의 모습을 꼬집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새벽기도, 주일 성수, 선교와 구제에 전 세계적으로 제일 열심일 정도로 주의 일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한국교회 교인들인데 왜 생활신앙은 이렇게 흔들릴까요?
미국의 복음주의 찰스 스윈돌 목사님은 ‘기독교의 가장 큰 적 가운데 하나가 바로 종교다’라고 했다고 하죠?
 
혹시 우리가 ‘예수를 따르는 믿음’이 아니라 ‘종교 생활’을 하고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데요, 진짜 신앙생활은 뭔지 생활신앙은 어떻게 삶에서 드러나야 하는 건지.. 오늘 한국교회 성도들에게서 꼭 필요한 지혜를 원조 설교 삼총사들에게 제대로 배워봅니다.
 
오늘 <신앙생활은 강한데 생활신앙은 약하다?> 첫 번째 시간, 사단법인 피피엘재단 김동호 목사님,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님, 세 분 원조 설교삼총사 모셨구요, 차례대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