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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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원] 신앙생활은 강한데 생활신앙은 약하다? 2.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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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경회..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신앙생활은 강한데 생활신앙은 약하다?> 두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들에게 신앙생활과 생활신앙에 대한 깊이 있는 말씀 들었는데요, 신앙생활과 생활신앙은 같은 의미기에 교회 생활만 열심히 하는 건 신앙생활이 아니라고 하셨죠. 예수님을 3년 동안 따라다녔던 제자들도 목적이 달라기에 생활신앙을 이루지 못했던 것처럼 목적이 다르면 신앙생활도 생활신앙도 약해진다고 하셨습니다.
 
그 예로 교회 안에서 예수를 믿는 참재미가 아니라 예수 믿는 딴 재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셨는데요, 집사나 권사, 장로 같은 직분을 마치 승진처럼 여기거나 자랑거리로 여기구요, 헌금, 봉사, 충성을 많이 했으니 나는 신앙이 좋을 거라는 착각은 신앙인들이 가진 보편적인 착각이라고 꼬집어 주셨습니다.
 
또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을 따라 살면서 말뿐인 신앙, 입술에 머무르는 신앙이었다면 이제는 가슴과 손, 발까지 내려가야 하구요,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과 더불어 몸이 되고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인격이 되는 알곡 성도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한편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신앙으로 자라야 하는데요, 누군가를 염려하고 걱정하고 누군가의 기준이 되는 삶을 살아갈 때 신앙이 성장한 거라고 하셨죠. 그리고 우리는 믿는 것만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신앙의 큰 오류가 생각하지 않고 믿는 거라고 합니다. 삶 가운데서 믿을 뿐만 아니라 생각하며 생활할 때 선악을 분별하는 능력이 생기구요, 연단을 받아 우리의 믿음이 자랄 수 있다면 이 땅 위에서 복된 신앙인이 될 거라는 가르침도 주셨습니다.
 
<신앙생활은 강한데 생활신앙은 약하다?> 두 번째 시간, 오늘은 신앙생활과 생활신앙이 영적 젖먹이에서 성숙한 성도가 되기 위한 방법과, 예수를 믿는 딴 재미가 신앙생활을 어떻게 멀어지게 하는지도 알아봅니다. 오늘도 원조 설교 삼총사 세 분 사단법인 피피엘 재단 김동호 목사님,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님 모셨구요,
[올포원] 전체 패널과 [문답토크]로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