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도 <우울과 허무의 시대> 두 번째 시간 이어갑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들를 통해 우리 삶 속에서 우울과 허무를 이기는 방법에 대해 말씀 들었는데요,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서 영적 침체와 우울증으로 죽기를 원했을 때 하나님이 세미한 소리로 나타나 엘리야를 위로하시고 새 힘을 주셨는데요,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힘들고 아플 때 침상으로 조용히 오셔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대는 우울증도 문제지만 정신세계에 흐르는 편리주의, 실용주의, 쾌락주의가 우리를 점점 황폐하고 나약하게 만드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단무지 정신, 심플라이프!로 사는 게 필요하구요, 나를 위해서 중보기도 하시는 주님과 동행하면서 하늘의 세밀한 음성을 듣는다면 우울함과 공황장애는 딛고 일어설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 성경에서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다’ 라고 시작하는 전도서 1장 2절 이하의 말씀으로 인해 전도서가 허무를 노래하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고 하죠. 하지만 전도서가 끝나는 12장 마지막 결론을 보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건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묵상하는 거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살 때 우리는 불안과 허무, 우울을 이기며 살 수 있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한편 예수님께서는 목마른 자들아 다 내게로 와라. 이 배에서 생수의 강이 생명의 물이 넘쳐나도록 하겠다고 하셨는데요, 잠언 4장 23절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거기서 난다.’고 한 것처럼 마음을 지킬 때 어떤 우울도 이기는 주님이 주시는 생명과 생기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음도 알려주셨습니다.
<우울과 허무의 시대> 두 번째 시간에서는 세대, 나이를 막론하고 우울한 시대를 잘 넘기는 삶의 지혜도 들어보구요, 우울과 허무를 지혜롭게 상대할 수 있는 해법도 찾아봅니다. 오늘도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님,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님 설교삼총사 나오셨구요, [올포원] 패널들과의 [문답토크]로 함께합니다.
[올포원]] 우울과 허무의 시대 2.
2023.12.15
조회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