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오늘 만나는 큐티]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조용히 정리하는 시간인데요, 계속해서 예수님의 치유 이적에 대한 묵상을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마가복음 2장 1절로부터 12절까지 말씀이구요, <지붕 뜯은 중풍병자>라는 제목으로 인천내리교회 김흥규 목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십니다.
마가복음 2장 1절로 12절 말씀은, 중풍병자가 친구 네 명의 도움으로 병 고침 받은 사건입니다. 그런데 단순한 치유 이야기가 아니라, 믿음과 치유와 질병이 하나로 연결된 복음의 본질이 고스란히 집약된 치유 이적이라고 하는데요,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한 집에 계신다는 소문이 나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열두해 혈루증 앓던 여인이 인산인해를 이룬 무리들 때문에 예수님께 접근할 수가 없었듯이, 가버나움의 집에도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운신할 틈조차도 없었구요, 심지어 문 앞에조차도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가운데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고 계셨죠. 그때 한 중풍병자를 친구 네 명이 들것에 메고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친구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요, 중풍병자의 치유이적이 갖는 의미를 오늘 말씀을 통해 살펴봅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 지붕 뜯은 중풍병자 (마가복음 2장 1절~12절)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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