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설교로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3년간의 암울해던 코로나 시기를 보내고 험난한 세상을 영적으로 헤쳐나갈 방편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 시리즈로 함께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두 번째 편! <의의 호심경>입니다.
호심경이란 단어가 좀 낯설게 다가오죠? 한자어니까 좀 쉽게 풀어볼까요? 보호할 보, 심장 심, 거울 경... 호심경, 가슴을 보호하는 거울이란 말이지만요, 실제로 가슴과 몸통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 군사들이 갑옷 위에 구리조각 같은 걸 붙여서 사용하는데요, 화살이 날아와도 끄떡없게 방어하는 작은 가슴막이.. 지금으로 말하면 일종의 방.탄.조.끼. 같은 겁니다.
예전에 쓰던 개역 성경에는 호심경을 ‘의의 흉배’라고 표현하고 있었는데.. 어떤 분들은 이 말이 더 익숙할 수도 있겠죠. 어쨌든 작은 구리 조각이 갑옷 가슴에 촘촘히 매달려 있으면 적의 위협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겁니다.
그런데요 적의 위협을 물리치는데 의와 호심경은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오늘 하나님의 전신갑주, 의의 호심경은 과연 영적 전쟁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의의 호심경을 단 성도들은 또 어떻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 그 지혜를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 전신갑주’ 2편 <의의 호심경> 첫 번째 시간, 오늘도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차준희 목사님,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님, 산본교회 이상갑 목사님 세 분 나오셨구요, 설교 삼총사들의 설교를 차례로 들어봅니다.
[올포원] 코로나시대의 전신갑주 2.<의의 호심경> 첫 번째 시간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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