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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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원] 코로나시대의 전신갑주 2.<의의 호심경> 두 번째 시간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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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오늘은 ‘코로나 시대의 전신갑주’ 2편. <의의 호심경> 두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설교삼총사들께 ‘의의 호심경’에 대한 설명 자세히 들었는데요, ‘의의 호심경’에서 ‘의’는 하나님의 선물로 받은 칭의와 성도들이 이루는 성화의 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두 개의 의가 날줄과 씨줄로 엮일 때 악한 영들이 뚫을 수 없는 우리의 양심을 보호하는 ‘의의 호심경’을 이룰 수 있구요, ‘의의 호심경’이 우리의 급소인 양심을 완벽하게 막으려면 빛의 자녀인 성도들이 덕목으로서의 의를 강화하는 훈련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하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이식받은 성도들도 육체적 본성이 예수님의 심장을 밀어내고 육신의 욕심이 작동할 때가 있는데요, 이때 사탄이 우리에게 들어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이 뛰지 못하게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폐소생술로 뜨거운 그리스도의 심장을 되살려야 하구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사랑으로 해낸다면 우리는 세상을 이기고, 사탄의 공격을 이기고, 교회를 건강하게 지켜나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의의 호심경’은 하나님의 공의, 정의가 세상으로 흘러가게 하는 거라고 하죠. 그런데 공의의 날카로운 날만 갖추면 위험하고요, 그리스도인의 덕목으로서의 공의, 사랑으로 갖추어진 공의로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하나님의 성품을 담아내는 삶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렇게 살 때 세상을 건강하게 바꿀 수 있고요, 세상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고, 또 교회와 성도도 세상의 존경을 받고 칭찬받을 수 있다고도 하셨습니다.
 
세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매일 영적 전쟁을 치르는 성도들이 왜 ‘의의 호심경’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지 그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었죠. 그래서 오늘 ‘코로나 시대의 전신갑주’ 2편. <의의 호심경> 두 번째 시간에서는 실제로 사탄, 마귀가 내 삶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 ‘의의 호심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회복해야 하는지도 자세히 배워보겠습니다.
 
오늘도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 차준희 목사님,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님, 산본교회 이상갑 목사님 설교삼총사 나오셨구요, [올포원] 전체 패널들이 함께 [문답토크]로 파헤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