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오늘 만나는 큐티]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조용히 정리하는 시간인데요, 계속해서 예수님의 치유 이적에 대한 묵상을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요한복음 5장 1절로 9절까지 말씀이구요, <베데스다 연못의 치유>라는 제목으로 인천내리교회 김흥규 목사님께서 말씀 전해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신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베데스다 연못은 움직이는 물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사람이 병이 낫는다는 신비한 전설이 있는데요, 자비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베데스다’에는 병낫기를 기다리는 다양한 병자들이 다섯개의 행각에 흩어져 진을 치고 매일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립니다.
38년 된 병자도 이곳에서 물이 동할 때 누군가 자신을 제일 먼저 베데스다 연못에 넣어주길 바라며 살고 있었는데요, 그는 한번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곳에 예수님이 오셨고, 38년 된 병자는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이미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그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데요, 바로 ‘내가 낫고 싶으냐’ 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38년된 병자는 예수님을 만나 자신의 병을 치유하는 이적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 치유이적이 갖는 의미와 섭리를 찾아봅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 베데스다 연못의 치유 (요한복음 5:1~9)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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