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은 <바울의 전도여행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나!> 첫 번째 시간으로 함께 합니다.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성도들에게 선교적 열정을 되살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찬양, 사명의 가사인데요, 모두 예수님이 걸으셨던 그 길을 잘 따라가고 계신가요? 오늘 함께 할 ‘바울의 전도여행’은 실로 아무나 범접하기 힘든 코스도 일정도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바울이 여행한 거리를 조사한 걸 보니까 약 2만 km, 지구 반 바퀴를 돈 거리구요,
서울-부산을 50번 왕복! 자동차도 비행기도 없던 시절에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맨몸으로 걸어서 다닌.. 놀라운 여정이 아닐 수 없구요, 바울과 그 동역자들의 수고 덕분에 30년 만에 당시 소아시아에서 로마까지 복음이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단한 여정의 바울의 전도여행은 모두 1, 2, 3차로 진행됐는데요, 서쪽으로 서쪽으로 서진하면서.. 마침내 19세기에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 우리 조선까지 복음이 전해졌고, 어느새 철의 장막, 죽의 장막이라고 불린 러시아와 중국까지 복음의 문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복음이 전 세계로 전파되는 것이 절대 우연한 일이 아니란 확신이 드는데요,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바울의 선교가 처음 시작된 건지도 궁금하구요, 바울의 전도 여행이 어떻게 세계 복음의 지도를 바꿀 수 있었는지.. 바울과 동역자들의 수많은 땀방울과 헌신과 노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바울의 전도여행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나> 첫 번째 시간, 오늘은 꿈이있는교회 하정완 목사님, 진세골영성수련원 서정오 목사님, 낮은담침례교회 김관성 목사님 세 분이 설교 삼총사로 나오시구요, 차례대로 설교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