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수요일에는 [오늘 만나는 큐티]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만나는 큐티]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으며 하루의 일과를 조용히 정리하는데요,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는 하나님] 라는 주제로 묵상 이어갑니다.
오늘은 성경 열왕기하 5장 10절에서 14절까지의 본문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라는 제목으로, 강남중앙교회 장찬영 목사님께서 묵상의 말씀 전해주십니다.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 선지자의 이적에 관한 내용입니다. 아람왕의 군대 장관인 나아만은 아람왕에게 크고 존귀한 자였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던 큰 용사였지만 그는 남들에게는 숨기고 싶은 나병환자였습니다.
나아만의 집안에는 이스라엘 땅에서 데리고 온 여종이 하나 있었는데요, 이 어린 여종이 사마리아에 있는 엘리사 선지자를 언급하며 그를 만나면 주인의 나병을 고칠 수 있다고 아뢰죠. 이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아온 나아만에게 엘리사는 얼굴도 보여주지 않고 오히려 사자를 통해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목욕하라는 말만 전하죠. 그로인해 나아만은 분노하며 이스라엘 땅을 떠나려고 하는데요, 이때 그에게 어떤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지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묵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