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사경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설교 하나 되는 시간 [올포원]을 만나봅니다.
오늘과 내일은 <요즘 애들을 품는 신앙의 멘토 되는 법>으로 함께 합니다.
나이가 들면 사는 게 좀 쉬워지고 근심, 걱정 없을 줄 알았는데 매일 감사하며 기쁘게 사는 게 점점 더 도전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애들을 이해하는 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사실 요새는 후배들에게 조언도 함부로 하면 꼰대 선배라는 소릴 들을까 봐 오히려 걱정되는 게 현실입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죠? 자녀들과의 관계가 쉽지 않을 때 아! 세대 갈등, 남의 일 같았는데,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엄마 때는 말이야’ 이러면 듣지도 않고 막 도망가고요, 중고등학생 자녀는 아예 자기 방문 걸어 잠그고 한가정 두 집 살림, 남남처럼 살고 있잖아요.
그렇다면 이렇게 세대 간의 차이가 큰 현실에서 우리가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하면 신앙적으로 멘토 삼고 싶은 선배이자 기댈 언덕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그 지혜를 목사님들의 말씀을 통해 배워보려고 합니다.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님, 빛과소금교회 이한원 목사님, 서부교회 임채영 목사님 설교삼총사 나오셨는데요, 세 분의 말씀 이어서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