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사경회..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으로 함께합니다.
어제에 이어 [예수님의 아이엠 시리즈] 3편 <나는 양의 문이다> 두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설교 삼총사들께서 먼저 예수님께서 나는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신 건 목자이면서도 문이신 예수님을 통해야만 안전한 곳, 구원을 이르고, 거기에 가야 영생을 얻고 꼴을 먹으며 풍성한 삶을 만날 수 있다고 하셨죠. 그렇지 않고 다른 음성을 듣고 따라가면 양을 훔치고 죽이고 자기들의 유익을 구하는 도적 같은 자가 될 수 있는데요, 우리도 조심하지 않으면 바리새인들처럼 다른 문이 될 수 있기에 다른 문이 그럴 듯하게 보이지만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이고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우리는 풍성한 삶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나는 양의 문’은 크고 화려한 문이 아니라 풀밭 벌판에서 양을 키울 때 목동들끼리 힘을 모아 나무울타리로 우리를 짓고 드나드는 문을 조그맣게 만든 간이 우리의 문이라고 하죠. 목자는 밤새 그 문에 쭈그리고 앉아 양들을 지키며 잠을 자는데요, 목자가 지키는 양 문을 통과한 양들은 생명을 지키고 보호받는 것처럼 예수님도 우리를 위해 조그만 틈 사이에 쭈그리고 앉아 잠을 청하시는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양의 문은 우리에게 구원과 영생, 이 세상을 살아가는 영육간의 꼴을 공급해 주시는 축복된 통로라고 알려주셨습니다.
한편 예수님의 양의 문은 나의 문이 아니라 너의 문이라고 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예수님이 문밖에서 두드리지만 문고리가 안에 있어서 우리가 열어야만 열리는 문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가 인생을 사는 동안 계속해서 문을 열어주길 원해 두드리지만 우리가 폐쇄적인 마음을 가지고 바리새인들처럼 거부하면 예수님도 열 방법이 없다는데요, 우리가 문이신 예수님을 기도로 누리고 예수님이 찾아오실 때마다 마음의 문을 열면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풍성케 하신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올포원]에서 보내드린 [예수님의 아이엠 시리즈] 3편 ‘나는 양의 문이다’ 두 번째 시간, 오늘은 양들인 우리는 왜 다른목자의 말을 들으려고 하거나 내 스스로 문이 되려고 하는지 그 이유도 찾아봅니다. 횃불트리니트 대학원대학교 김윤희 목사님,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님, 대구순복음교회 이건호 목사님 설교삼총사와 [올포원] 전체 패널들과의 [문답 토크]로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