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류영모 목사 선출
장주희
2015.06.18
조회 1720

재단법인 CBS 기독교방송 신임 이사장에 류영모 목사 (61, 한소망교회 담임목사)가 선임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18일 모든 이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어 류영모 목사를 제27대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류영모 CBS 신임 재단이사장은 “CBS는 지난 60년 동안 진리와 정의에 기초하여 우리 사회가 독재 권력으로 신음할 때도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 지난 60년을 바탕으로 다시 60년의 새 역사를 쌓는다는 마음으로 주춧돌을 놓을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류영모 CBS 신임 재단이사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기를 지냈으며, 2013년부터 CBS 이사로 활동해왔다. 또한 CBS TV <성서학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쉽게 전달해왔다.

류 신임 이사장은 현 권오서 이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7월 3일부터 2년간 CBS 재단이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사장 이.취임예배는 오는 7월 2일(목) 오전 11시 CBS 목동 사옥 공개홀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