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방학이 다가올수록 여름 맞이 자녀교육에 머리를 싸맬 크리스천 부모들에게 시원한 해갈을 안겨 줄 소식! CBS TV <새롭게하소서>에서는 6월 23~24일 이틀에 걸쳐 ‘크리스천 자녀 교육의 희망’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6월 23일(월)에는 만 21세에 최연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최승호 군의 어머니 장애영 사모 편이, 6월 24일(화)에는 기독교 신앙을 전면에 내세운 온라인 교육업체 ‘하세바닷컴’을 설립한 하주리 대표 편이 방송된다.
◈ “성경을 교과서 삼아라” - 성경적 자녀양육 전문가 장애영 사모
만 15세에 최연소로 연세대학교 법학과에 합격, 만 21세에 최연소로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최승호 군. 최 씨의 어머니 장애영 사모가 크리스천 부모들을 위한 현명한 자녀양육법을 제안한다. 이른바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자녀를 양육하는 ‘주교양 눈높이 교육법’. 장 사모는 2.2kg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을 위해 직장을 포기하고 육아에 전념했다. 이후 그녀는 뇌성마비 진단, 2번의 전신마취 수술 등 끊임없이 죽음의 고비를 넘는 아들을 지키기 위한 절실함으로 수많은 양육이론을 섭렵했다. 그녀의 최종 선택은 ‘성경’! 장 사모는 누가복음 2장 52절 말씀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를 붙들었다. 전심을 다해 어린 아들에게 성경을 교과서 삼아 가르치며 기도했다. “하나님, 하나님 아들만 키우지 마시고 제 아들도 키워주세요.” 기도응답이 있었던 것일까. 병원 문턱을 쉴 새 없이 드나들던 아들 승호는 중 2 때 키가 184cm까지 자랐고 만 15세에는 최연소로 연세대 법학과에 진학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장 사모는 이 외에도 ‘자녀의 기질을 개발시키는 호기심 중심 교육’, ‘예배를 통한 집중과 반복 훈련’ 등 크리스천 자녀의 지혜와 영성과 인격을 고르게 성장시키는 ‘주교양 눈높이 교육법’의 전모를 공개한다.
◈ “당신의 자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_하세바닷컴 하주리 대표
강남 유명 어학원의 억대 연봉 스타 강사였던 하주리. 그녀는 양친이 주의 종으로 헌신하는 목회자 가정에서 성장해 중2 때 40일 새벽기도를 마치면서 ‘주의 종이 되겠노라’ 서원했다. 뜻대로 신학대에 들어갔지만 기질적으로 외향적이고 다방면에 재능과 관심이 많았던 그녀에게 신학이라는 울타리는 갑갑했다. 이후 방향을 선회해 영어를 전공하고 전문 영어 강사로 커리어를 쌓은 하 대표. 역시 성직보다는 ‘가르치는 은사’가 몸에 맞았던 것일까. 유명 어학원의 스타 강사로서 자리매김한 하 대표는 자신의 클래스를 찾은 모든 학생에게 직간접적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는 연약하지만 강단에만 서면 강하고 담대해져요”. 하 대표의 고백이다. 그녀의 소명은 돈 벌어서 남 주는 일. 가족, 교회, 고학하는 학생, 경제적 형편이 넉넉지 않은 목사님 등 물질이 허락되는 한 어려운 이웃들의 필요를 도왔다. 대학교에 장학금도 기부하고 개인적으로 사정이 힘들 때도 후원하는 학생에게 물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높은 특강료를 준다는 지방 대학에서 3주간 강의를 하기도 했다. 20여 년간 교육계에 몸담으면서 크리스천 부모의 자녀 교육법이 세상의 방법과 다를 바 없다는 게 안타까웠다는 하 대표. 그녀가 제안하는 자녀교육법은 명쾌하다. “당신의 자녀는 하나님이 당신에게 위탁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자녀에게 크리스천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주세요. 이 땅에서 이뤄나갈 소명을 발견하면 아이들은 저절로 변화됩니다.”
크리스천 부모들을 위한 '믿음의 자녀 교육법‘을 담은 ’교육은 희망이다‘ 특집 2부작은 CBS TV <새롭게하소서>에서 6월 23일(월), 24일(화) 양 일간 방송된다. 23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제 1화 <장애영 사모편>이 , 6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에는 제 2화 <하주리 대표> 편이 방영된다. 프로그램은 이후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