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잠비아, 탄자니아, 케냐... 현지를 가다
장주희
2014.03.04
조회 621



CBS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선교사 후원 방송
<더 미션 The Mission > 시즌 2

CBS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선교사 후원 방송 <더 미션>시즌 2(연출 홍재표PD)가 3월 14일(금)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방송된다.

기근과 질병, 끝나지 않는 가난의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람들,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영적으로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
그들을 위해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삶을 헌신하는 선교사들이 있다.

CBS와 기아대책이 공동 기획해 2013년 3월 방송한 <더 미션> 시즌1에 이어지는 선교사 후원프로젝트<더 미션 2>는 필리핀, 케냐, 잠비아, 탄자니아 등 총 4개국의 선교지를 방문, 취재해 선교지의 실상을 알리고 성도들의 나눔 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옛 노예무역이 이루어졌던 아픔의 땅, 탄자니아의 작은 섬 잔지바르.
인구의 98% 이상이 이슬람인 이곳에서 영적으로 묶인 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가난과 질병의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영혼들에게 생명을 내걸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 박현석, 오영금 선교사.

필리핀의 깊은 오지 마을, 사람들을 피해 강 건너 숲 속에 숨어 살면서
제대로 된 집도, 전기도 없이 사소한 질병으로도 목숨을 잃어야 하는 두마갓 원시부족들.
무지와 가난, 악습의 굴레에 갇혀 죽음과도 같은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전하는 ‘소망의 사람’ 윤봉로 선교사

가난하고 버림받은 잠비아의 아이들,
일흔의 나이에 남은 인생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고,
눈물로 씨를 뿌리듯, 그 땅의 영혼들을 끝까지 사랑하며, 양육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가는 ‘사랑의 사람’ 강영수, 양은희 선교사

한 낮의 기온이 48도까지 치솟는 케냐 북부지역 코어 ,
전기도 없고, 마실 물조차 없는 이 곳에는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 없어
전갈에 물린 아이가 아무런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그저 죽어가야만 하는 죽음의 땅이다.
그 땅에 영원히 마르지 않을 생수이자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복음의 사람’ 최인호 선교사.

이들 선교사들의 생생한 선교현장을 카메라에 담은 <더 미션 2>는
배우 김혜은의 사회와 배우 임동진, 윤유선, 정태우의 내레이션 목소리 기부로 더욱 풍성해졌다.

복음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내려놓은 땅 끝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삶,
그리고 그들을 통해 오늘도 역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본다.

▼방송시간
1부 <탄자니아, 박현석 오영금 선교사>
3월 14일(금) 13:20, 15일(토) 17:40, 16일(일) 07:20

2부 <필리핀, 윤봉로 선교사>
3월 21일(금) 13:20, 22일(토) 17:40, 23일(일) 07:20

3부 <잠비아, 강영수 양은희 선교사>
3월 28일(금) 13:20, 29일(토) 17:40, 30일(일) 07:20

4부 <케냐, 최인호 선교사>
4월 4일(금) 13:20, 5일(토) 17:40, 6일(일)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