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바라스 / 아트 플라멩코 한국 내한 공연 5/2~4
장주희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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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는 <창사60주년 특별기획공연 시리즈> 두번째 공연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플라멩코의 퍼스트 레이디’ 사라 바라스를 초청해 그녀가 한국공연만을 위해 만든 새작품 를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LG아트센터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 공연 소개 오직 한국팬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 Sara Baras Art Flamenco 영국 블룸버그가 “플라멩코의 퍼스트 레이디, 크리스티나 오요스(Christina Hoyos)의 당연한 계승자”라고 극찬한 바 있는 세계적인 플라멩코 수퍼스타 사라 바라스(Sara Baras)의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CBS가 창사6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기획공연시리즈의 하나로 사라 바라스의 첫 내한공연을 마련했다. 사라 바라스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5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3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회 등 모두 4회에 걸쳐 펼쳐지게 된다. 이번 내한무대에서 사라 바라스는 특별히 한국공연만을 위한 새 작품 를 공연하기로 결정했다. 첫 내한공연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어서 한국 팬들은 그녀의 공연에 더욱 큰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사라 바라스는 특별 게스트인 남편 호세 세라노(José Serrano)외에 9명의 남녀 댄서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케코 발도메로(Keko Baldomero, 본명Eduardo Baldomero)가 이끄는 7명의 연주팀과 함께 자신의 무용단 ‘사라 바라스 발레 플라멩코’(Sara Baras Ballet Flamenco)를 이끌고 내한하게 된다. 오는 4월 25일이면 43세를 맞게 되는 사라 바라스는 격정적이고 폭발적인 춤사위에 더해 연륜에서 나오는 원숙미가 더해지면서 풍부한 감성이 어우러진 최고 경지의 플라멩코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남성 플라멩코 댄서에 못지 않은 원초적인 춤의 힘과 더불어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우아함까지 갖추어 시간과 침묵마저 자유자재로 다루는 신기에 가까운 춤사위를 보여주고 있다. ** 90분간 논스톱으로 떠나는 황홀한 플라멩코 여행 이번 새 작품은 콘서트 형식의 공연으로 휴식시간 없이 약 90분간 공연된다. 안무와 예술감독뿐 아니라 무대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의상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라 바라스가 총지휘를 맡았다. 사라 바라스 발레 플라멩코 무용단의 특별 게스트로 호세 세라노와 음악감독인 케코 발도메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오직 서울에서만 공연되는 이번 작품은 세기리야, 마르티네뜨, 할레오, 땅고 그리고 블레리아스로 구성되며 라이브로 연주된다. 또한, 플로어 마이크 24개가 설치되는 플라멩코 어쿠스틱 플로어가 특별 제작되어 플라멩코 특유의 발동작인 사파테아도의 박진감 넘치는 소리를 음장감 넘치게 객석에 전달하게 된다. 공연기간 2014년 5월 2일(금) ~ 2014년 5월 4일(일) 공연장소 LG아트센터(5/2~5/3), 세종문화회관 대극장(5/4) 공연시간 금 8시 / 토 2시, 7시 / 일 7시 출 연 진 사라 바라스, 호세 세라노 외 9명의 댄서, 뮤지션 공연문의 CBS공연기획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