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노컷>으로 경인뉴스를 한눈에...'인터넷 웹페이지 개설'
- 1500만 경인지역내의 현안과 문제를 심층진단한다 -
CBS기독교방송이 경기,인천지역의 뉴스를 전담할 <경인노컷> 인터넷 웹페이지를 개설해 경인지역의 뉴스를 보다 폭넓고 깊게 다룬다.
CBS경인센터(센터장:김갑수)는 11일 <경인노컷> 인터넷 웹페이지(http://ki.local.cbs.co.kr/nocut)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CBS가 이번에 개설하는 <경인노컷> 웹페이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친 경인지역의 일반 뉴스는 물론 각 기관의 보도자료, 인사, 동정, 행사 소식 등을 텍스트 및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코너도 마련한다. "노컷피플"란을 통해 지역 주요 인사들과의 심층인터뷰를 실시 지역 내의 현안과 문제점을 심층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밖에도 "경인노컷TV "코너에서는 경인지역의 각종 뉴스를 생생한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교회 내부의 단합과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교계 연합 및 발전을 위해 "경인교계소식" 코너도 만들어 경인지역의 교계소식을 일반인은 물론 크리스천 성도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CBS는 <노컷뉴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현재 전국 13개 방송네트워크와 지역노컷 웹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CBS경인센터의 경우 경인지역뉴스를 전담할 주파수와 웹홈페이지가 자체적으로 없어 지역뉴스가 중앙에 묻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돼 이번에 독립적으로 뉴스를 내보낼 수 있는 노컷 웹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
<경인노컷> 웹홈페이지는 자체적으로 운영되지만 그곳에 실리는 모든 뉴스는 각종포탈에 노출되는 연동방식을 취하고 있다.
CBS는 경기·인천지역 1500만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CBS경인센터를 지난 2011년 12월 23일 개국해 수원에 메인본부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CBS경인센터는 CBS노컷뉴스 기자들을 전진 배치해 경기·인천지역의 각종 뉴스와 정보를 전달해왔다.
CBS경인센터는 경기남부와 북부, 인천 등 3개팀과 취재, 기획행정팀 등 모두 5개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CBS는 매일 CBS라디오 아침·저녁종합뉴스 등에 '수도권뉴스'를 별도로 방송하고 있다.
김갑수 CBS경인센터장은 "경인지역에 1,500백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언론으로부터 소외돼 있는 상태"라며 "<경인노컷>의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보 충족 욕구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