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습니다"
유명인들의 믿음의 선배, 신앙의 멘토를 만나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멘터리 - CBS TV <멘토, 길을 묻다> 2월6일(목) 오전 10시30분 ‘첫 방송’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셀러브리티’들의 믿음의 선배, 신앙의 멘토를 만나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멘터리 <멘토, 길을 묻다>가 오는 2월 6일 방송된다.
<멘토, 길을 묻다>는 각계 분야의 유명 인사들의 오늘이 있기 까지, 고민과 갈등 속에 있을 때 기도와 헌신 속에서 신앙으로 이끌어준 믿음의 멘토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나에겐 작은 예수님 같은 신앙의 멘토가 있습니다”
첫 방송의 주인공은 가수 이상우씨. 1988년 MBC강변가요제에서 “슬픈 그림 같은 사랑”으로 금상을 수상해 가요계에 데뷔 한 후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비창’ 등 수많은 명곡을 히트시키며 80,90년대 대표 발라드 가수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이상우가 출연한다.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첫째 아들 ‘승훈이’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감사의 삶을 살게 됐음을 고백한 바 있다.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며 그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그를 붙잡아준 신앙의 멘토가 있었기에 오늘의 그가 있다고 그는 고백한다.
일과 신앙, 그리고 살면서 부딪히는 삶의 고민들이 생길 때마다 모든 일상을 상의한다는 이상우의 멘토는 현재 부천 임마누엘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상애 사모다. 5남매 중 막내인 이상우의 바로 위 누나이기도 하다. 그녀는 스무 살에 연탄가스 중독으로 이틀 반 만에 깨어난 후 골수염으로 한쪽 다리를 잘라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수십 번 자살을 결심했다. 하지만 “내 발로 땅만 딛게 해주시면 평생 소외되고 어려움 당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내 일생을 바치겠습니다.”라고 절망 속에서 고백한 서원기도는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이상우는 장애를 극복하고 오히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발판으로 삼은 누나를 보며, 아들 ‘승훈’군으로 인한 아픈 마음을 늘 위로받고 있다고 한다. 여전히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그녀의 삶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 온 이상우는 그녀를 신앙의 멘토라 말하며 평소에 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전했다.
또 처음으로 서로의 아픈 마음을 나누며 눈물을 참지 못한 이상우는 그녀를 마치 ‘작은 예수님’과 같다고 고백하며 크리스천들에게는 믿음의 길을 인도해주는 신앙의 멘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형준 PD는 우리의 ‘셀러브리티’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신앙적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경험담과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게 도와준 신앙적 멘토를 소개함으로써, 신앙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신앙의 멘토’라는 하나님의 값진 선물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끊임없는 기도와 조언으로 이제는 하나님과 온전히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된 가수 이상우.
지금이 있기까지 신앙의 발판이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그를 위해 기도를 아끼지 않는 신앙의 멘토인 이상애 사모와의 감동적인 만남은 2월6일(목) 오전 10시 30분 (재방은 같은 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멘토, 길을 묻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와 각 지역 케이블을 통해 방송되며 첫 방송은 2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이다. 프로그램은 이후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등으로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