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기독교 영화 총 망라하는 온라인 사이트 론칭
장주희
2017.12.19
조회 1209

“영화로 복음을 전합니다” 영화로 복음을 전하는 CBS 시네마. 그 비전을 따라 CBS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기독교 영화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독교영화 전문사이트 (www.cbscinema.com)를 론칭했다. 국내 최초 기독교 영화전문사이트 구축! 언제, 어디서나 기독교 영화 마음껏 볼 수 있다! 그동안 CBS는 첫 영화 <프리덤>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독교 영화를 수입, 배급, 제작하며 척박한 한국 영화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해왔다.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영화보다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따뜻한 영화로 극장 문화를 선도하려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지 2년 동안 <프리덤> 15만 관객 돌파, <예수는 역사다> 17만 관객 동원 등의 의미 있는 성적표를 받아 들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영화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기독교 영화가 극장에서 오랫동안 상영되기 어려운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관객 입장에서 기독교 영화를 원하는 시간대에 관람하기란 쉽지 않다. 그마저도 영화관이 없는 몇몇 지역에서는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다. 는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CBS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기독교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PC는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도 관람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는 국내외 기독교 영화를 총 망라하는 기독교영화 전문사이트를 목표로 한다. CBS가 수입, 배급, 제작한 영화 <프리덤>, <레터스 투 갓>, <순종>, <실버벨>, <위대한 임무>, <예수는 역사다>, <내게 남은 사랑을> 등을 중심으로 우수 기독교 영화를 엄선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패밀리 프렌들리(Family-Friendly) 영화 및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믿고 볼 수 있는 영화사이트 에서는 편당 3,000원의 이용료로 최대 7일까지 스트리밍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한 편을 구매해 볼 때마다 이웃에게 선물할 수 있는 쿠폰을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용권 선물을 통해 사이트를 이용하는 불신자에게 기독교 영화를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 CBS가 직접 관리, 운영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 는 앞으로 기독교계는 물론 한국 영화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가 특별한 이유, 누구나 문화 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기독교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가 온라인 환경을 활용하여 영화를 통한 문화선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서비스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개인 영화관람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해당 사이트는 ‘쿠폰 선물’과 ‘이용권 선물’을 통해 누구나 영화를 전도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는 이용자가 회원가입 후, 영화를 구매하면 해당 영화를 가족, 친구 또는 지인에게 자동으로 선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예컨대 이용자가 <예수는 역사다>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예수는 역사다>를 관람할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하게 되는 것이다. 구매가 완료되면 선물하는 사람의 이름과 받는 사람의 이름, 메시지를 기입할 수 있는 팝업 창이 뜬다. 정보를 입력하면 문자메시지로 영화 무료이용 쿠폰이 발송된다. 불특정 이용자에게 이용권을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이트 우측 상단의 ‘이용권 선물’ 버튼을 통해 1매에 3,000원인 이용권을 1인 최대 66매까지 사이트에 선물해 둘 수 있다. 선물된 이용권은 사이트에 접속한 불특정 이용자가 월 1회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쿠폰 선물과 이용권 선물 프로세스를 통해 는 여타 다른 OTT(Over The Top)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의 콘텐츠 이용에 중점을 둔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는 함께하는 콘텐츠 이용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다. 시스템 자체가 기독교 선교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 측면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다. 이는 가 사이트 이용만으로도 ‘누구나’ 문화선교에 동참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다. 어떤 콘텐츠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영화. 그 속에 내재된 기독교적 가치를 전하는 가 극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시장에서도 새로운 ‘문화운동’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