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땅 끝에서 만난 작은 예수> 2부작
◇ 땅 끝에도 사람들이 있다. 그곳에서 만난 선교사들...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땅.
그러나 누군가는 꼭 가야만 하는 땅이 있다.
오로지 주님만 의지해 전기조차 없는 오지로, 때로는 총성 소리가 울려 퍼지는 죽음의 땅으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이들, 선교사. 이들이 어쩌면 무모해 보일 만큼 좁디좁은 길을 걸어가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소명’ 때문이다.
◇ 아프리카 3개국, 인도까지 지구를 두 바퀴 돌며 만난 작은 예수들
C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땅 끝에서 만난 작은 예수>(연출 홍재표PD)는 지구촌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하는 땅 끝의 선교사들을 만난다. 2017년 1월부터 한 해 동안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짐바브웨’, ‘인도’, ‘우간다’ 등의 선교지를 취재해, 가슴 아픈 선교지의 실상을 알리고, 선교사들의 목숨을 건 헌신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땅끝에서 만난 작은 예수>
22일에 방송되는 1부에서는 세계 최빈국인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도 오지에서 소외당한 채 살아가는 아이들을 눈물로 껴안고, 떡과 복음을 전하는 ‘서혜경’ 선교사와 짐바브웨 빈민가의 영웅이 된 ‘현내식’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29일에 방송되는 2부에서는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우간다 무슬림 마을에서 오직 소명을 붙든 채 사역하고 있는 최남오 선교사와 70의 나이에 인도 땅에서 인생의 황혼녁을 복음 전하는 데 헌신하기로 한 김계응 선교사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연출을 맡은 홍재표 PD는 땅 끝에서 소명을 다하는 선교사들을 만난 소회를
“이분들을 만나기 위해 지구를 두 바퀴 돌면서 정말 힘들고 어려웠지만 선교사들의 삶의 현장과 그들의 열정과 헌신을 보면서 일상에서 잊어버린 무언가가 가슴 속에 움트는 뜨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주님 오신 성탄의 기쁨을 나누며 이 땅에서 또 다른 헌신으로 살아가는 작은 예수들을 C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땅끝에서 만난 작은 예수>에서 미리 만나 보자. 이 다큐에서는 열방 끝까지 주님 주신 지상 명령을 실천하는 해외 오지 선교사들의 감동적인 삶과 사역을 만나볼 수 있다.
* 방송: 1부 <부르키나파소 서혜경 선교사, 짐바브웨 현내식 선교사 편>
12월22일 금 22:10 / 12월23일 토 10:00
2부 <우간다 최남오, 인도 김계응 선교사 편>
12월29일 금 13:00 / 12월30일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