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전문방송 <키티피디아(kittipedia)> 시즌 3 ‘론칭’
장주희
2018.01.02
조회 947

2018년 1월, 고양이 전문방송 <키티피디아(Kittipedia)>가 시즌3로 돌아온다.

#반려묘와 반려인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방송

고양이 전문방송 <키티피디아>는 국내 최초의 고양이 전문 팟캐스트로, 반려묘와 반려인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2016년 처음 시작되었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서고 그 중에서도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커지며 하나의 트렌드로 등장함에 따라, 2016년 론칭 이후 많은 집사(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초보집사 아나엄마, 중견집사 얼룩아범, 그리고 수의사 소롱누나는 각자 확실한 캐릭터로, 전문 영역과 다양한 입장에서 서로 이야기를 이끌었다. 시즌을 거듭하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왔고, 청취자들과도 끈끈한 유대감을 갖기도 했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도 대두되는 길고양이와 그 학대에 대한 주제도 다룸으로써 더욱 그 공감대를 넓혀왔다.

#시즌3의 새로운 재미 포인트, 여전한 기대 포인트

시즌3에서는 새로운 초보집사로, 그간 기획에 참여해 <키티피디아>를 묵묵히 뒤에서 도와온 뮤지션 엉클조가 등장한다. 그는 오랜 해외 거주 경험을 살려 고양이와 관련한 영어 한마디를 알려주는 코너를 비롯해 해외 거주 당시의 경험들을 풀어놓으며 <키티피디아>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다. 엉클조의 등장으로 새로워질 키티피디아를 기대해본다. 동시에 번외편으로 계속해서 고양이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 상품과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꼭 고양이를 키우지 않더라도 구미가 당기는 내용들로 채워질 것이다.

#새로워진 플랫폼... 네이버 오디오 클립과 인스타툰 그리고 영상으로 만나는
<키티피디아>

<키티피디아>는 시즌3부터는 네이버의 오디오 클립을 통해서도 청취자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웹툰 <탐묘인간>의 soon 작가가 인스타툰 작업에 참여해 <키티피디아>의 따뜻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또한 녹음과 동시에 녹화를 진행해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도 <키티피디아>를 만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궁금했던 베일에 가려진 진행자들의 얼굴은 물론 말만으로는 조금 답답했던 설명과 진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소통의 아이콘 <키티피디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집사들의 사연과 의견을 반영하는 <키티피디아> 시즌3는 2018년 1월 3일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첫 화를 시작한다. <키티피디아>와 함께 하고싶은 청취자, 시청자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하여 팔로우하고 댓글을 다는 것 외에도 카카오톡플러스친구에서도 키티피디아를 검색해 친구 추가한 뒤 사연과 사진, 영상 등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