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는 오는 12월 5일, 100만 방송선교사 모집을 위한 CBS 후원 특별모금방송 <주님 말씀하시면>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올 한해 CBS는 위성, 케이블에 이어 IPTV 까지 진출하며 방송선교에 힘쓰는 한편, 우간다와 말리, 차드, 몽골, 네팔, 태국 등 해외 10여 개국을 돌며 선교활동과 구제사업, 그리고 특별히 해외 기독교방송 설립운동을 활발히 펼쳤다.

태국의 경우, CBS의 모금활동을 통해 이미 43개의 현지어 라디오방송국이 설립돼 라디오에 의존해 살아가는 현지 주민들에게 놀라운 선교효과를 보이고 있고, 그 인접 국가들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CBS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아 태국 CBS방송국을 60곳 까지 늘릴 계획이며 우간다 등 아프리카 지역에도 기독교방송국을 세우기 위해 현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중이다.

최근 CBS가 (사)한국교회연합과 함께 한 몽골 게르교회 건축 사업도 많은 시청자의 후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5월에 20동의 게르교회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방송은 이러한 선교사업들을 내년에 더욱 활발히 펼치기 위한 것이다. CBS는 100만 방송선교사 모집을 통해 모아진 성도들의 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선교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BS선교TV본부 최인 본부장은 “그동안 후원해주신 시청자들이 꼭 방송을 시청하셔서 그동안 CBS가 선교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확인해주시고, 격려 또는 더 잘하라는 질책을 해주시면 좋겠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많은 계획을 세워놓았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CBS가 펼치는 여러 사역에 성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모금방송은 CBS TV를 통해 12월 5일(목) 오전 8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ARS전화와 계좌입금, 정기후원회원 가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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