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하는 땅 끝의 선교사들을 만나다!
C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더 미션 The Mission>
“땅끝까지 가서 내증인이 되라."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땅...그러나 누군가는 꼭 가야만 하는 땅이 있다.
주의 말씀에 순종해 전기조차 없는 오지로, 때론 총성이 울려 퍼지는 사지(死地)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선교사들. 이들이 무모해 보일 만큼 좁디좁은 길을 걸어가는 단 하나의 이유는 바로 복음전파의 소명 때문이다.
CBS는 선교사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 특집기획물을 마련했다.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더 미션 The Mission>(연출 홍재표)팀은 지구촌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하는 땅 끝의 선교사들을 만났다.
2012년 12월부터 6개월 동안 우간다, 말리,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선교지를 취재해, 가슴 아픈 선교지의 실상을 알리고, 선교사들의 남모를 헌신을 조명한다.
* 12월13일(금/오후3시)에 방송되는 1부에서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철저히 소외당한 채 살아가는 한센인들을 눈물로 껴안고, 인도네시아 최고 오지인 숨바섬에서 원주민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는 함춘환 선교사와, 오랜 내전으로 불안한 나라 말리에서 순교를 각오하고 사역하는 정인권 선교사의 감동 가득한 이야기를 담는다.
* 12월20일(금/오후3시)일에 방송되는 2부에서는
결혼도 안 한 처녀의 몸으로 에이즈 아동들을 돌보고 교육을 통해 가난과 상처로 얼룩진 아이들에게 소망을 선물하는 우간다의 처녀엄마, 이명현 선교사. 그리고 필리핀의 도시빈민촌, 톤도에서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김형갑 선교사의 눈물을 담았다.
얼마 전 군에서 전역한 배우 정태우와 브라운관과 영화를 넘나들며 중년의 꽃을 피우는 배우 성병숙의 목소리 기부로 더욱 풍성해진 CBS 특별기획 다큐<더 미션 The Mission>에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감동적인 삶과 사역을 만나본다.
* 방송: 1부 <인도네시아 함춘환 선교사, 말리 정인권 선교사 편>
방송 : 12월13일(금) 15:00
2부 <우간다 이명현 선교사, 필리핀 김형갑 선교사 편>
방송 : 12월20일(금)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