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이재천 사장 취임 예배 드려
CBS 이재천 사장은 오늘(7일) 오전 CBS본사에서 취임 예배를 드리고 3년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재천 사장은 “지난 3년간의 경험을 거울삼아 CBS가 국내 여론을 이끌어가는 언론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 예배에는 이 사장의 요청으로 외부에 알리지 않음에 따라 CBS 직원들만 예배에 참석해 이재천 사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앞서 재단법인 CBS는 지난달 4일 사장추천위원회와 재단이사회를 열어 비공개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이재천 현 사장을 차기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의 임기는 2012년 6월 6일부터 2015년 6월 5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