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2012 통(通)해야’ 콘서트-‘사랑으로 하나되어’
소통 부재 시대에 음악과 함께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CBS의 ‘2012 통(通)해야’콘서트가 ‘사랑으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6월 26일(화) 오후 7시 경기도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박완규, 안치환, 정수라, 적우, 윤수일밴드 등 국민으로부터 폭넓게 사랑을 받는 인기가수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 등의 공연으로 마련된다.

2004년 이후 CBS가 지속적으로 열고 있는 특별기획 콘서트 ‘통(通)해야’는 처음 3년간 금강산에서 남과 북의 소통을 모색했던 것에서 시작해, 이 땅에 사는 이주 노동자 및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콘서트로 매년 열려왔으며, 올해는 다문화 가족들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함으로, 우리 안의 벽을 허물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바탕 축제마당으로 열린다.

‘통해야’ 콘서트는 CBS가 지향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섬김과 나눔의 삶을 세상속에 수 놓아가며 이를 통해 마음을 열고 하나되는 “함께”라는 가치에 그 초점을 맞춘 뜻 깊은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행사도 다문화 가족들에게 한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더 높이고 그 삶의 영역에서 더 높게 활동할 수 있는 생활에너지를 공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인류공통어인 음악의 즐거움과 감동 그리고 행복. 그 속에서 하나됨을 서로 인정하는 주제와 의미가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TV와 라디오로도 방송되어 경기도 지역을 넘어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어가는 화합과 소통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