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봉상일
2013.01.11
조회 537

“바르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CBS 이재천 사장, 새해 CBS의 활동 방향 밝혀

‘교회와 사회에 공헌하는 CBS’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캠페인 펼치기로

CBS는 2013년 새해에도 대한민국 중심언론이자 기독교 복음과 가치를 알리는 선교기관으로서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그리스도의 공의와 사랑을 사회에 전하고 교계를 섬김으로써 바르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CBS는 올해 <사랑이 세상을 바꿉니다> 캠페인을 통해 사회와 교회에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스포츠 이벤트를 진행한다.

CBS TV는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와 같은 보편적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는 등 훈훈한 방송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수호천사>는 ‘2013 지구촌 행복 캠페인(Heal the world)’를 통해 해외 아동 결연을 위한 정기 후원 방송을 할 예정이다.

CBS는 이와 함께 해외 선교사의 사역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공동기획한 선교사 후원 모금방송 <더 미션(The Mission)>을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CBS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건강해지고 순수함을 회복하도록 교계를 대상으로도 각종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CBS가 한국교회와 함께 진행한 <신천지 OUT!>캠페인은 신천지 측이 CBS를 고소하면서 법정 다툼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지만 CBS는 이에 굴하지 않고 올해에도 신천지의 실체를 폭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CBS는 이 달부터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교계와 연대해 순차적으로 신천지 척결 컨퍼런스를 전국적으로 열 계획이다. 이에 각 교회는 <신천지 OUT!>사이트 배너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CBS가 주도하는 이단 추방 캠페인에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CBS는 그 동안 활동이 중단됐던 한민족선교협의회를 재건해 북한에 기독교방송 설립을 위한 기금 조성과 대북 지원 및 교류, 동북아 지역의 한민족 일체감 형성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CBS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릴 세계교회협의회 WCC 총회에 주관방송사로 참여해 주요 행사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며, 전 세계 취재진들이 총회 관련 영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버를 구축해 언론사들에게 영상물을 제공할 방침이다.


<2012년 CBS 사회 공헌사업 보고>

CBS는 지난 한 해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펼쳐왔다. <수호천사-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아동을 포함한 52가정에 총 5억 5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가난과 병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척교회 목회자 특집방송을 제작, 8천 4백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수호천사>는 지난 10여 년간, 모두 450가정에 60억여 원을 지원,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CBS는 또 부룬디, 모잠비크, 르완다 등 굶주리고 병든 지역을 돕기 위한 “지구촌 행복 캠페인(Heal the world)”을 통해 2,500명의 후원자를 모집해 해외 아동과 결연하였으며, 100주년기념교회 김정식 장로는 이 방송을 보고 3억원을 기부약정하기도 했다.

전북CBS는 <성탄 페스티벌 사랑나눔행사>를 통해 사랑의 연탄 8,000장과 아프리카 어린이 구순구개열 환자 833명의 수술비 2천5백만 원을 지원했고, 부산CBS도 <성탄 사랑나눔 콘서트>를 통해 부산의 대표작가 7인의 미술작품을 자선경매한 수익금 3천만 원 전액을 결식아동돕기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대구CBS는 <유니세프 후원을 위한 생명과 사랑나눔 음악회>를 통해 수익금 1,000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CBS는 이 밖에도 ‘바르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추방 캠페인>, <생명사랑 캠페인>, <좋은 말 좋은 글>등의 캠페인과 <아일랜드CC 자선골프대회>, <아마추어 자선골프대회> 등 스포츠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해부터 CBS가 한국교회와 함께 진행한 <신천지 OUT!>캠페인은 한국교계로부터 이단으로 지목된 신천지로 인한 가정파탄 등의 폐해를 집중 보도하는 등 신천지의 실체를 폭로하는 데 주력해 교계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전북CBS는 2010년부터 2012년 6월까지 태국에 묵단교회 등 30개의 기독교방송을 설립했다. 2012년 한 해에만 10개 방송국을 설립하고 태국 기독교방송 관계자를 한국에 초청해 기술세미나 등 방송 관련 교육과 주요기관 견학을 실시해서 방송선교의 지경을 넓혀 왔다. 이 밖에도 전북CBS는 2차례 성경 필사본 전시회를 통해 지역교회와 성도들에게 새로운 신앙의 도전을 선물로 안겨주기도 했다.

광주CBS는 지역교회와 함께 탄자니아의 가라투 지역 선교캠프를 방문해 정규 신학교육을 받지 못한 현지 목회자 부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빈민가 맛사이 부족 마을을 순회 전도하며 사랑의 옥수수를 전달했다. CBS TV는 탄자니아의 이 선교탐방을 다큐 프로그램으로 제작, 방송했으며 감동을 받은 시청자 한 사람은 가라투 지역 조정훈 선교사에게 1천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장애인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광주CBS는 작가 공지영 씨와 장애인들이 함께 만든 사회적 기업 ‘카페홀더’에서 함께 봉사하고 노사공동으로 성금을 전달했으며 시각장애인인 호세 펠리치아노 내한공연을 광주세광학교(시각장애특수학교)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남CBS는 영상과 음향 전문 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교회를 대상으로 교회 영상과 음향을 점검해 주고 교회 환경과 상태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제40회 부산 기독교단 목회자 친선배구대회>에서는 6개 교단 목회자 100여 명이 선수로 참가해 친교를 나눴고 울산지역에서도 친목과 연합을 위한 <교단별 목사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처럼 본사와 전국 각 지역방송본부 등 총 14개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교회 및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온 CBS는 2013년에도 “바르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