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
“기독교대학의 글로벌리더 백석대학교”에서
- 생방송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2팀의 본선 경연과
조 피디, 소향, 천관웅 등 특별 게스트의 무대로 진정한 찬양의 축제를 만든다.
제 22회 CBS 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이 10월 27일 (목) 오후 7시 백석대학교(천안) 백석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지난 8월부터 진행된 1,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명과 미주대회 대상 수상자 한명을 포함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창작CCM 경연과 조피디, 소향, 천관웅 등 크리스천 가수와 찬양사역자들이 참가한다. 또한 이 무대는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된 2차 예선에 이어 라디오와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20여 년간 창작복음성가제라는 이름으로 국내 유수의 찬양사역자를 배출하면서 CCM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이 대회는 20회를 맞은 지난 2009년 명칭을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로 변경하여 단순한 경연대회에서 진일보한 크리스천 음악의 축제가 되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세상을 만나고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시작해 9월 한 달 동안 CCM경연대회 사상 처음으로, 2차 예선을 CBS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한 생방송 공개오디션으로 진행해 침체돼 있는 CCM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문자투표에 최고 하루 5000통 이상의 문자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열기가 몰려 CCM의 미래에 큰 기대를 품게 했다.
1990년 제1회 CBS창작복음성가제를 개최한 이래 지난 21년간 CBS는 한국 교계에 찬양문화의 새로운 비전과 열정을 제시하고 많은 찬양 사역자를 발굴 양성해 왔으며 이는 한국의 ‘크리스천 음악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그동안 CBS창작복음성가제를 통해 배출된 소리엘, 조수아, 위드, 에이멘, 강찬 등의 가수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도구로서 CCM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적 인성, 지성, 감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백석대학교(설립자 장종현, 총장 하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후원 개최함으로써 찬양 문화를 부흥시키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