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버벨> 개봉
장주희
2016.12.13
조회 1017


12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가 온다!
<실버벨> 통해 크리스마스와 나눔 그리고 가족을 말한다!
<신은 죽지 않았다>의 해롤드 크론크’감독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산타클로스의 선물 같은 영화 <실버벨>이 오는 12월 1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로 국내 영화 팬에서 친숙한 ‘해롤드 크론크’ 감독이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을 영화를 갖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금 고민해보게 만드는, 따뜻하고 유쾌한 영화 <실버벨>을 통해서다.

오는 12월 15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실버벨>은 늘 ‘이겨야 산다’라고 외치는 철부지 아빠 ‘브루스’가 사고를 친 대가로 명령받은 구세군 봉사 활동을 통해 그동안 잊고 살았던 나눔의 삶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실버벨>은 다소 식상하고 진부한 이야기 같지만, 해롤드 크론크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재미와 감동 그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수작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다. 그래서인지 잔잔한 감동을 안겨 줄 <실버벨>이 12월 극장가에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아빠와 아들!
영화만큼이나 따사로운 <실버벨>의 메인 포스터 대공개!

크리스마스를 목전에 둔 어느날 오후, 마냥 행복하기만 한 부자간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옅은 미소가 흘러나오게 만든다. 하단의 트리 장식과 불빛들 역시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하다. 광고 카피에 쓰인 ‘황당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란 표현과 ‘철없는 아빠와 철든 아들’이란 개봉 고지 역시 극장에서 영화를 접할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오는 12월 15일, 실로 오랜만에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시즌 영화 <실버벨>이 국내 스크린의 문을 두드린다. <실버벨>이 국내 관객들에게 안겨줄 감동과 웃음이란 크리스마스 선물이 12월의 극장가를 얼마나 훈훈하게 만들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놉시스]
For the win!
‘이겨야만 사는 편집광’ 스포츠 기자 브루스는 승리에 대한 집착이 유별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아들의 농구경기에서 오판에 항의하다 결국 심판에게 부상을 입히게 되고, 구세군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그의 승부욕은 엉뚱하게 모금함으로 향하고, 지나가던 행인들에게 반강제적인 기부를 강요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뉴스 앵커 자리에서도 잘린 그는 복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앞두고 또다시 사고를 치고 만다. 그의 만행이 담긴 동영상은 온라인으로 급격히 퍼져나가고, 일과 가정 모두 큰 타격을 입게 되는데...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브루스! 과연 그는 어떤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까?


[영화정보]
제 목: 실버벨(Silver Bells)
감 독: 해롤드 크론크
주 연: 브루스 박스라이트너, 켄턴 듀티, 안토니오 파가스
장 르: 홀리데이 코미디
개 봉: 2016년 12월 15일
상영시간: 88분
등 급: 미정
수 입: CBS
배 급: 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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