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음악FM [올댓재즈] 20주년 특집 ‘재즈가 들린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가 시행하는 2015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재즈가 들린다’가 재즈에 대한 설명과 음악을 함께 들려주는 음악강의쇼 형식을 통해 라디오 매체의 장점을 살린 기획력을 보여줬다”면서 “초심자들도 쉽게 재즈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재즈의 저변 확대 등 대중음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2005년부터 [올댓재즈]를 연출하고 있는 정우식 PD는 “11년 동안이나 [올댓재즈]를 제작해온 것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서 더욱 의미있고,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올댓재즈]가 계속해서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구심점으로,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아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CBS 음악FM [올댓재즈] 20주년 특집 ‘재즈가 들린다’를 비롯해서 KBS 1TV [인간극장] ‘아주 오래된 부부’, MBC TV [천 개의 얼굴] <화장> 등 모두 5편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