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예인.명사의 “나눌수록 더해지는 신비한 계산법”
"당신의 약속은 성공은 나눌 때, 그 효과가 커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는 인류 전체를 이끌도록 도와주는 일이 될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31)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이 딸 맥스의 탄생을 계기로 사실상 전재산에 가까운 페이스북 지분 99%를 기부하겠다고 밝히자, 전 세계적으로 호평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하나라도 더 움켜쥐려고 애쓰는 풍조가 만연한 이 세상에서 나눔의 실천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 10월과 11월에 이어, 제 3차로 개최되는 <사회공헌 토크콘서트 쉼(Shym)>은 바로 이런 나눔의 역설적인 에너지를 함께 공유하는 강연회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8일 저녁 7시 베어홀(봉은사역 인근)에서 열리는 3차 토크콘서트의 주제 역시 ‘나눌수록 더해지는 계산법’. 이날 강연회에는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통해서 오히려 기쁨과 행복이 더해지는 경험을 갖고있는 세 명의 강연자가 출연한다.
먼저 다양한 성대모사로 개그의 한 영역을 개척해 온 옥동자 정종철씨! 개그맨이 된 뒤 수많은 봉사와 나눔의 현장에 초대받으면서 시작된 ‘즐거운 나눔’의 소중한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사는 본업은 치과 의사지만, 닥터 노아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활동해온 박근우 원장. 개발도상국에서 대나무 칫솔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하는 나눔의 새로운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연사는 미드 ‘X파일’의 멀더 역, 케이블TV ‘롤러코스터’ 내레이션 등으로 유명한 인기 성우 서혜정! 2002년부터 배리어프리영화제 등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청각 장애우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감동했던 순간들을 나누고, 단 하나로 시작한 탄자니아 우물파기 프로젝트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어가는 사례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나눔의 엄청난 계산법을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경쟁과 이기심 보다는 나눔과 격려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사회공헌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토크콘서트 ‘쉼’>은 이처럼 피로에 지친 사람들에게 단비 같은 강연은 물론 ‘라니 라니’, ‘기면승’ 같은 음악인들의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서도 힐링타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을 활용한 Q&A로 연사와 관객이 즉석에서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실질적인 대화형 콘서트로서 보다 관객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회공헌정보센터와 CBS가 주관하며 방송인 표인봉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토크콘서트 ‘쉼(Shym)'>의 세 번째 강연회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현장으로 가면 참여가 가능하며, 12월 8일 화요일 저녁 7시에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린다.
마음과 생각, 실천을 나눌수록 나 자신과 우리,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신나게 바뀌는 것을 직접 경험하는 그 시작은 바로 우리 자신 스스로부터가 한 발짝을 내딛는 것이다. CBS <토크콘서트 쉼>은 그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