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양성평등미디어상과 한국기독언론대상 수상
홍보팀
20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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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이 제 17회 양성평등 미디어상(주최 : 여성가족부) 방송부문 장려상과 제7회 한국기독언론대상(주최 :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특별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세바시>가 양성평등 미디어상을 받게 된 배경에는 자극적이고도 선정적인 콘텐츠들이 난무하는 가운데서도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이를 널리 확산, 공유해 왔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최근 방송계 안팎에서는 오로지 시청률만을 의식한 폭력적이고, 비현실적, 비윤리적인 콘텐츠들이 제작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 <세바시>의 수상은 더욱 가치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바시>를 이끌고 있는 구범준 PD는 “<세바시>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데서부터 세상의 변화는 시작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양성평등도 <세바시>가 마땅히 확산시켜야 나가야 할 가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세바시>가 참언론의 빛을 발하며, 기독교 정신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한국기독언론대상 특별상도 함께 수상하게 된 것과 관련, 구 PD는 “<세바시>가 직접선교 콘텐츠는 아니지만, 지난 5년 동안 기독교 정신과 정의에 바탕을 두고 공유할 콘텐츠 제작, 확산시켜 왔다”며, “<세바시>는 CBS가 만들어낸 가장 진일보한 선교콘텐츠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바시>가 대중으로부터 직접 질문을 받고, 적절한 멘토를 찾아가 대답을 듣는 5분짜리 짧은 인터뷰 형식의 모바일 프로그램 <성장문답>을 론칭한 가운데, SNS상에서 입소문만으로 지난 300일 동안 300만 명이 시청하는 기록을 세웠다. <세바시>는 <성장문답> 방송 내용을 간추려 책 <성장문답 - 내 삶을 성장시키는 질문과 대답>을 지난 달 20일 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