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영화' 6탄 "셀마"
홍보팀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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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킹 목사의 흑인 투표권 쟁취를 위한 셀마 행진 영화화! 뉴욕 타임스, 허핑턴 포스트, 워싱턴 포스트가 뽑은 올해의 영화! 2015년 87회 아카데미 주제가상에 빛나는 ! 마틴 루터 킹 목사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데이빗 오예로워의 빛나는 연기! 마틴 루터킹 목사의 자유를 향한 행진 <셀마>(2015년 개봉작) 신년특집 를 통해 1월 2일(토) 밤 9시 50분 방송! 1965년 봄, 흑인 민권운동의 기수 마틴 루터 킹 목사와 그의 지지자들이 행진하기 시작한다. 알라배마주 셀마에서 몽고메리에 이르는 길에 함께한 사람들의 외침은 인간의 기본권인“투표권 보장”이었다. 킹 목사는 세 차례에 걸친 행진을 통해 마침내 흑인 투표권을 쟁취해 흑인 민권운동사의 한 획을 긋는다. 에바 두버네이 감독은 당시 이들을 감시하던 FBI의 공식 기록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해 감동을 더한다. CBS는 감동의 대작 <셀마>를 2015년 착한영화 의 첫 작품으로 선정해 오는 1월 2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피와 눈물로 얼룩진 에드먼드 페투스 다리, 그리고 빛나는 승리! “많은 사람들이 피 흘리고 울부짖고 서로의 손을 맞잡았던 그 장소에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에바 두버네이 감독- 1940년 앨라배마 강 위에 세워진 아치형의 다리는 1965년 셀마 행진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2015년 여성감독 에바 두버네이는 평범한 이 다리를 흑인 민권운동의 금자탑으로 그려냈다. 주연배우 데이빗 오예로워는 마틴 루터 킹 목사와 외모, 목소리, 제스쳐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완벽한 연기를 펼쳐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2015년 제 87회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에 빛나는 강렬한 흑인 음악도 관심을 끈다. “행진은 끝나지 않았다” - 오바마 미국 대통령 “<셀마>는 단순히 마틴 루터킹 목사의 전기 영화가 아니다. 킹 목사가 셀마에서 보낸 3개월동안 함께한 사람들과 그들의 삶의 기록이다.” 제작에 참여한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말처럼 민권 운동은 결코 지도자 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 지지 않으며 짧은 시간에 완성되지도 않는다. 2015년 셀마 행진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행진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1965년 <셀마>행진의 결과로 흑인으로 첫 미국 대통령에 올랐지만 아직도 민권운동의 여정은 길고 험하기만 하다는 고백이다. 멀지만 가야할 흑인 민권운동의 출발점에 영화 <셀마>가 서있다. (1/2/토 밤 9시 50분)를 통해 그 행진의 여정에 서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