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토크콘서트 ‘쉼(Shym)’, 16일 개최
홍보팀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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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더해지는 계산법을 배워가세요’
소셜결합 <사회공헌 토크콘서트 ‘쉼(Shym)’> 16일부터 개최

지금 이 순간, 누군가가 나와 우리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오늘 하루, 서로를 위하는 작은 일부터 한 가지씩 실천한다면 얼마나 큰 나비효과를 가져오게 될까?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회공헌정보센터가 주관하며 CBS가 주최하는 <사회공헌 토크콘서트 ‘쉼(Shym)'>은 바로 이러한 생각이 모여서 만들어진 특별한 강연 콘서트이다. ’Share your mind'의 앞글자에서 따 온 ‘쉼(Shym)’이라는 제목이 말해주듯이, 이번 행사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아름다운 공헌을 하고 있는 연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삶과 이웃에 자양분이 되는 실천의지를 공유함으로써 경쟁과 피로에 지친 우리 사회가 여유를 찾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해 강연자와 소통하는 기존에 쉽게 볼 수 없던 대화형 토크 콘서트로서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 중인 사람들이 하나의 공간으로 모이고 그 에너지를 발현하는 실천적인 SNS형 토크 콘서트가 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열리게 되는 토크콘서트 쉼에는 우리 사회의 나눔과 봉사, 재능기부 등에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처음! 나눔! 쉬움!’이라는 주제로 10월 16일에 개최되는 1차 토크콘서트에는 디자인을 통해 서울이란 도시를 보다 살기 좋은 일류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고 있는 강효진 서울시 디자인정책팀장, 신인개그맨 시절부터 샌드아트 공연기획자로 활동하는 지금까지 무수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 온 나눔의 달인 개그맨 임혁필씨가 출연해 ‘디자인’과 ‘봉사’가 바꿔놓은 도시와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우리 곁 가까이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강연자의 강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SNS를 통해 즉석에서 올라온 질문들에 답하는 Q&A 시간이 준비돼 있어,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 SNS를 통해 묻고 답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마음을 나눌수록 얻게 되는 쉼’이라는 기획의도에 맞게 강연과 강연 사이에는 성진영, 에피커 등 인디밴드들의 라이브무대도 함께할 수 있다.

방송인 표인봉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 ‘쉼’과의 첫 번째 만남은 오는 16일 저녁 7시 베어홀(봉은사역 인근)에서 있으며, 신청접수는 www.onoffmix.com에서 ‘사회공헌 토크콘서트 쉼’을 검색해서 접수할 수 있다. 2차 행사는 11월 13일 ‘healing of sharing'이란 주제로, 3차 행사는 12월 4일 ‘나누면 더해지는 계산법’이라는 주제로 이어진다.

쌀쌀한 가을로 접어드는 이 때, 나눔과 소통, 토크와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