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시네마 첫 작품 영화 <프리덤>
홍보팀
2015.10.30
조회 2296



제 목 : 프리덤
감 독 : 피터 쿠센스
출 연 : 쿠바 구딩 주니어, 베르나르드 포처, 윌리엄 새들러
장 르 : 감동 실화
수 입 : CBS시네마, SOKOR MEDIA
배 급 : ㈜씨타마운틴픽쳐스
개 봉 : 11월 19일
러닝타임 : 95분
홈페이지 : cinema.cbs.co.kr
페이스북 : facebook.com/cbscinema
트 위 터 : twitter.com/cbscinema

영화의 자료는 지파일 www.Gfile.co.kr(ID:holygarden / PW:holy1234)
[개인폴더 – 프리덤 EPK] 폴더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SYNOPSIS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나침반이 되어 줄 위대한 감동 실화!

1856년 흑인 노예인 사무엘은 가족과 함께 농장에서 도망친다. 자유를 향한 흑인 노예는 탈출을 돕는 비밀조직의 도움으로 캐나다로 떠날 계획을 세우지만, 악명 높은 노예사냥꾼 플림튼의 추적은 계속된다. 탈출구 없는 도망자의 삶, 가족조차 지킬 수 없는 위기에 빠진 사무엘은 자신을 노예로 만든 하나님을 원망하던 중 100여년 전 자신의 조상과 관련된 하나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1748년 노예를 가득 실은 배의 선장 존 뉴턴은 미국을 향해 닻을 올린다. 사랑하는 연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노예 운반책을 맡은 그는 배에서 알게 된 한 노예와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업무와 인간으로서의 신념 사이에서 깊은 고뇌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런 폭풍우로 배가 좌초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선택을 감행하게 되는데…

100년의 시간을 넘어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두 남자…
자유와 구원으로 하나 된 그들의 놀라운 감동 스토리가 시작된다!

ABOUT MOVIE

01.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많이 불리는 찬송
[Amazing Grace](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주인공
성공회 신부 ‘존 뉴턴’ 목사의 뜨거운 감동 실화!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찬송 [Amazing Grace]의 작사가이자 평생을 노예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성공회 신부 ‘존 뉴턴’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프리덤>은 자유를 찾아 도망친 ‘노예’와 노예들을 실어 나르는 ‘항해자’ 두 인물의 이야기를 100년이란 시간 속에 녹여 그린 영화이다. 두 인물 중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존 뉴턴’은 1725년 영국 런던에서 가톨릭교 신자인 아버지와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11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게 되는데, 그 배는 아프리카에서 전 세계로 노예를 실어 나르던 노예무역선이었다. 당시의 노예들은 가축 이하의 대우를 받았음은 물론, 열악한 환경 속에 놓여져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반 정도가 간염, 탈수, 영양실조 등으로 사망했다. 당시의 존 뉴턴은 그러한 모습을 당연하게 여겼으며, 양심의 가책 또한 느끼지 못했다. 그랬던 그가 22살이 되던 해, 그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을 겪게 된다. 노예선의 선장이 된 그의 배가 폭풍우를 만나 좌초될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위기에 처한 그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것이다. 그 전까지 기도는 그에게 형식적인 종교행위였을 뿐이었다. 그러나 생사의 갈림길에서 그는 처음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온 기도를 드리게 된 것이다. 배는 기적적으로 폭풍우를 벗어났으며 무사히 귀선 한다. 그는 스스로 이 날을 ‘제2의 탄생일’로 지키기 시작한다. 그 후 그는 6년간 노예무역을 계속하였지만, 노예를 대하는 처우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1755년 존 뉴턴은 선장직을 그만 두고 신학교에 입학한다. 그리고 곧 영국 성공회의 신부가 된다. 1772년에 이르러 그는 그의 ‘제2의 탄생일’을 기억하며 [Amazing Grace]를 쓰게 되는데, 이 곡은 노예무역에 관여했던 그의 과거를 깊이 후회하고, 그것과 상관없이 그의 죄를 사하여 준 신의 은총에 감사함을 담은 내용이다. 이후 곡이 붙으면서 노래가 되어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게 되는데, 고난과 용서의 대표적인 노래로서, 삶의 고통과 아픔의 순간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 주고 있다. 대부분의 가수들과 성악가들의 애창곡이기도 하며, 국내에서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으로 번안 찬송가로 많이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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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아카데미가 사랑한 쿠바 구딩 주니어 x 베르나르드 포처
윌리엄 새들러 x 샤론 릴 x 주빌런트 사이크스!
할리우드를 이끄는 명품 연기파 배우들 총 집결!

자유를 찾아 가족과 함께 도망치는 ‘사무엘’역으로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자인 쿠바 구딩 주니어가 캐스팅 되었다. 쿠바 구딩 주니어는 싱글톤 감독의 <보이즈 앤 후드>에 출연하여 쇼웨스트 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제리 맥과이어>에서 건방진 프로 미식축구인 로드 티드웰 역으로 가장 유명하다. 그는 이 역할로 아카데미시상식 남자조연상을 비롯해 미국 배우 조합상, 크리틱스초이스어워드, 시카고필름크리틱스어워드 등의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휩쓸었다. 이후에도 <맨 오브 오너><진주만><어 퓨 굿맨><아메리칸 갱스터><레드 테일즈><셀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기매김 하였으며, 2002년에는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별이 새겨지기도 했다. 그의 명품 연기가 <프리덤>에서는 어떻게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한편, 도망가는 노예 ‘사무엘’을 쫓는 악랄한 노예사냥꾼 ‘플림튼’의 역에는 윌리엄 새들러가 열연을 펼쳤다. 뉴욕 극장에서 연기 경력을 쌓으며 12년 동안 75편이 넘는 연극에 출연했던 그는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쇼생크 탈출><아이언맨 3><다이하드 2><그린 마일> 등 유명한 작품에 다수 출연하며 영화 팬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프리덤>에서 또한 그 깊은 내면연기로 악랄하면서도 어딘지 모를 깊은 회의가 가득한 복잡한 심경을 표현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퓨리>, <익스트렉티드>로 유명한 베르나르드 포처는 100여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또 다른 자유를 찾아 갈망하는 ‘존 뉴턴’역으로 발탁되어, ‘존 뉴턴’의 인생에 가장 위대한 순간을 그려내고 있다. ‘사무엘’의 아내인 ‘바네사’역으로는 영화 <드림걸즈>에 비욘세 놀스, 에디 머피와 함께 출연했던 샤론 릴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래미 후보로 전세계에서 뮤지컬 주연을 맡아왔던 주빌런트 사이크스는 ‘존 뉴턴’의 항해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는 노예 ‘오자이아스’역으로 뮤지컬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과 목소리로 관객에게 노예들의 고통과 아픔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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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아폴로 13><쥬라기 공원><백투더퓨처> 딘 컨디 촬영 감독이 선보이는
100년여 시간을 뛰어넘는 압도적이고도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미!

영화 <프리덤>은 세계적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낸시 마이어스의 파트너로 유명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촬영감독 딘 컨디의 참여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70년대에 영화계에 데뷔한 딘 컨디 촬영감독은 <백투더퓨쳐> 전 시리즈와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후크><죽어야 사는 여자><쥬라기공원><꼬마 유령 캐스퍼><아폴로13><왓 위민 원트><가필드><로맨틱 홀리데이><위스퍼>에 이르기까지 관객과 평단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유명 작품들에서 촬영을 맡았고, 전미촬영감독협회로부터 생애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존경 받는 촬영감독 중 한 명이다. 딘 컨디의 기술과 예술적 감각은 작품에 따라 웅장하게, 아름답게, 때로는 코믹하게 자유자재로 변모한다. <프리덤>에서 그는 1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 넘은 두 남자의 고난과 시련의 깊이 있는 드라마를 카메라를 통해 온전히 투영함으로써 작품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프리덤>은 숲 속의 작은 오두막부터 광활한 바다의 포효까지 세세하면서도 압도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의 영상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할 예정이다.

딘 컨디 촬영감독 그는 스스로를 ‘운이 좋았던 사람’이라 이야기한다. 딘 컨디 촬영감독은 “(프리덤 이전에) 제작했던 작품들은 즐거운 도전이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영화들을 보면서 관객들은 평소 갈 수 없는 곳으로 여행할 수 있었으니까. 시간 여행을 하거나 <아폴로13>과 함께 우주여행을 할 수도 있었다. 그러한 점에서 <프리덤> 역시 매우 매력적인 작품이다.”라고 설명한다. 그 말처럼 관객들은 <프리덤>을 통해 미국의 암흑기이자, 수치인 노예제도가 존재했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딘 컨디 촬영감독은 말한다. “그시절은 그저 역사적인 문제였다고 치부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더 큰 문제는 오늘날의 문제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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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상상을 뛰어넘는 전율과 감동!
<노예12년><신은 죽지 않았다>에 이어 놀라운 작품성을 지닌 작품!
총 제작비 1400만불, 미국 박스오피스를 뒤흔든 밀리언 흥행 대작!

<프리덤>은 앞서 개봉한 <노예12년><신은 죽지 않았다>의 뒤를 잇는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영화로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예12년>은 흑인 납치 사건이 만연하던 184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바이올린을 켜며 음악가로써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던 주인공 ‘솔로몬 노섭’이 노예주로 납치를 당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고 있으며, 12년이라는 세월 동안 노예로서 겪는 혹독한 삶을 그리고 있다. 많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쓰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신은 죽지 않았다>는 무신론자 철학 교수 ‘제프리 래디슨’과 신입생인 ‘조쉬 휘튼’의 불꽃 튀는 논쟁을 그린 영화다. 크리스천인 조쉬는 ‘신은 죽었다’는 명제를 강요하는 제프리 교수에게 이의를 제기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신은 죽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조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종교 영화로써 드물게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미국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드는 쾌거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총 제작비 1400만불, 미국 박스오피스를 뒤흔든 밀리언 흥행 대작 <프리덤>은 앞선 두 영화의 특색을 고루 갖추고 있다. 미국의 지난 과오이기도 한 노예제도를 바탕으로, 절망의 끝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진정한 자유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영화의 배경과 더불어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풍부한 영상미가 결합된 <프리덤>은 놀라운 작품성에 날개를 달고 관객들과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100년의 시간을 초월하여 전해져 오는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이자, 자유를 열망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영화 <프리덤>은 오는 11월 19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DIRECTOR

피터 쿠센스 감독

다수의 공연 예술 작품에 배우, 가수, 감독 그리고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면 영화 <프리덤>을 연출했다. 뉴욕, 로스엔젤레스, 시드니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 PRODUCTION ONE의 사장이자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세계적인 뮤지컬 배우도로 알려진 피터 쿠센스는 [미스 사이공]에서 크리스 역을 맡아 버라이어티하트어워드의 최우수배우상을 수상했고, 모어워드의 7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으며, 2009년에는 글러그어워드 연극부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토니 역을 맡았고, [블러드 브라더스]에서는 에디 역을, [레미베라블]에서는 마리우스 역을, [오페라의 유령]에서는 유령 역을 맡는 등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호주 국립 뮤지컬 극단 (National Musical Theatre Company) Kookaburra 의 설립 디렉터이자 사장으로 취임하여 이 년 동안에 7편의 뮤지컬을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