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예수의 흔적>, <모두의 거실>, <새롭게하소서>, <올포원>, <더 콜링>
CBS TV, 예수 탄생의 기쁨과 의미를 나누는
선교 다큐멘터리와 다양한 성탄 특집 방송
<예수의 흔적, 길 위의 전도자 아서 웰본 선교사>, <모두의 거실> 콘서트,
<새롭게하소서> 내 생애 최고의 성탄 간증,
<올포원> 인간으로 오신 예수, <더 콜링> 생명나눔 이야기 등
다채로운 성탄 특집 프로그램 선보여
CBS TV가 성탄을 맞아 아기 예수 탄생을 기쁨을 나누는 풍성한 성탄특집을 마련했다.
한국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새로 쓰다
성탄특집 다큐 2부작 <예수의 흔적, 길 위의 전도자 아서 웰본 선교사>
조선의 마지막 선교사 아서 웰본의 헌신을 담은 다큐멘터리 2부작 <예수의 흔적, 길 위의 전도자 아서 웰본 선교사>가 성탄특집으로 제작, 방송된다. 아서 웰본은 백두대간 산간 험지부터 유교의 중심 안동까지 반목과 편견에 맞서며 복음의 발자국을 남긴 선교사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불씨가 된 1903년 배천부흥운동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평양대부흥운동에 앞서 황해도 배천에서 국내 최초의 부흥운동을 일으킨 선교사
황해도 배천지역 사경회에서 시작된 부흥운동을 국내 최초의 부흥운동으로 새롭게 조명한 이번 프로그램은 황해도와 경기 북부, 강원도 그리고 경북 지역에 이르기까지 교회설립과 오지 순회 전도 사역을 펼친 아서 웰본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웰본은 유교 질서가 가득한 조선 땅에서 70만 명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물론 일제의 만행을 미국 사회와 전 세계에 고발해 한국인의 독립을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평양에서 발행된 3.1운동 당시 독립신문 1호가 100년 만에 웰본의 후손에 의해 우리나라로 돌아온 이야기가 최초로 소개될 예정이다.
그의 아내 새디 웰본 선교사도 가부장제 그늘 아래 갇혀 있던 여성들의 곁에서 그들의 삶과 마음을 위로하며 수많은 여성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일깨웠다.
미국 해외 취재와 역사 재연 드라마로 높인 완성도
이번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기독교사학자들의 철저한 검증과 고증을 거쳐 완성됐다. 또한 웰본 선교사 부부의 미국 현지
신학대학원과 모교에서 두 선교사의 흔적을 찾고 후손들을 만나 유품을 취재하고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반도 초창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담은 <예수의 흔적> 4부작의 후속 작품으로 역사 재연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이병헌)의 후견인인 선교사 요셉 스텐스 역을 맡았던 제이슨 넬슨이 아서 웰본 선교사 역할로 분해 눈길을 끈다.
30여 년 동안 조선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선교했던 웰본 선교사 부부의 열정적인 선교의 발자취가 이 땅에 온 예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줄 것이다.
본방 12/25(수)~26(목) 23:10~24:00, 재방 12/26(목)~27(금) 11:00~11:50.
“세상의 모든 섬김을 응원합니다”, <모두의 거실> 크리스마스&연말 콘서트
<마음이 보이는 모두의 거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거실 콘서트를 연다. 영화배우 추상미와 개그맨 송준근의 진행, CCM가수 김복유 트리오의 공연으로 꾸며진 콘서트에는 이름도 빛도 없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와 개인들이 참석해 감동적인 사랑나눔의 이야기와 찬양을 선보인다.
1부는 자원봉사자들이 실천하고 있는 섬김 이야기와 어려움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고 2부는 김복유 트리오의 콘서트로 마련된다. 특히 오프닝 무대에서 송준근이 교회에서 갈고 닦은 드럼연주 실력을 뽐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추상미와 김복유가 함께 부른 찬양 메시지도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다.
봉사자들의 이야기가 단연 하이라이트. 14세 소녀의 “교회봉사와 학업의 비중을 어떻게 두는 게 현명할까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부산에서 10년째 어르신 사역을 하고 있는 부부의 사연, 노숙인 봉사단체 ‘거리의 천사들’과 이주 노동자를 섬기고 있는 ‘홀리네이션스’, ‘밥 사주는 목사들’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하는 크리스천 네트워크’의 봉사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1부 본방 12/21(토) 21:20, 재방 12/24(화) 0:00, 2부 본방 12/28(토) 21:20, 재방 12/31(화) 0:00.
<새롭게 하소서> ‘내 생애 최고의 성탄절’
<새롭게 하소서>가 성탄절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가진 세 명의 출연자를 한 자리에 초대해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최근 6집 음반을 발표한 찬양사역자 강찬 목사가 함께 출연해 성탄절 찬양을 함께 부르며 은혜와 감동을 나눈다.
‘성탄절 전야에 처음 교회에 간 승려‘ 서건석 성도
3인 3색 ‘내 생애 최고의 성탄절’ 첫 번째 손님은 30년간 승려로 살아오며 하나님을 몰랐던 서건석 성도. 2년 전 성탄절 전야, 아내를 교회에 데려다주러 갔다가 처음 예배를 드리게 됐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양을 듣고 부르면서 마음이 열리고 아팠던 허리가 기도 중에 치유되는 체험을 하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하게 됐다. 승려에서 주의 자녀로 180도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서건석 성도의 특별한 성탄절 이야기를 들어본다.
‘신장기증으로 생명을 살린 성탄절’ 김충효 집사
김충효 집사는 몇 년 전 아내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뇌사판정을 받고 15일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아내의 장기를 기증해 다른 이들을 살렸고, 1년 뒤 자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해 신장을 기증했다. 12월 24일 신장 기증 수술을 하고 성탄절에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나눔을 경험했다는 김충효 집사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줄 것이다.
'성탄절 헌금으로 암흑에서 빛을 찾다’ 김경균 집사
어린 시절, 교회에서의 따뜻한 추억이 있지만 성장하며 하나님을 떠나 살았다는 김경균 집사. 그는 갑자기 찾아온 안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중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기관을 통해 성탄 헌금으로 각막이식 수술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이 땅에 빛으로 오셨던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시 빛을 볼 수 있게 됐다는 김경균 집사의 감동적인 고백을 들어본다.
1부 본방 12/23(월) 9:10, 재방 12/23(월) 23:10, 1부 본방 12/24(화) 9:10, 재방 12/24(화) 23:10.
<올포원> 성탄특집 “인간으로 오신 예수”
<올포원>이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신 ‘예수’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예수는 왜 신이 아닌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고초와 조롱 속에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야 했을까. 사람들이 바랐던 것처럼 멋진 모습의 메시아로 오실 수는 없었을까. 이러한 질문들과 함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가 우리에게는 어떤 의미이고,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의 축복은 무엇인지 이건호(순복음대구교회), 김관성(행신침례교회), 서정오(동숭교회) 목사의 3인 3색 설교로 알아본다.
본방 12/18(수) 9:10, 재방 12/20(금) 22:10.
<더 콜링> “기적을 꿈꾸는 목사”
CBS 휴먼다큐 <더 콜링>이 생명나눔으로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는 성탄특집을 마련한다. 장기기증은 누군가에게는 삶의 전부가 되는 고귀한 나눔이다. 기다림과 고통 끝에 만난 새로운 생명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기적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다. 콩팥에서 간까지 아낌없이 기증하며 기적의 꿈을 이뤄가는 전남 함평교회 나요나 목사 부부. 생명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나목사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본다.
본방 12/24(화) 14:30, 재방 12/26(목) 18:10.
2019 만수중앙감리교회 성탄예배 실황중계
한편 CBS TV는 성탄절 당일에 만수중앙감리교회(황규호 담임목사)의 성탄예배를 전국에 생중계해 성탄의 기쁨과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성도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생중계 12/25(수)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