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음악FM 매일 12:00-14:00
<초대> 체리필터 라이브 콘서트 「아싸라비아」
2003.11.11
조회 1476
드디어 오리가 날았습니다... 낭만적인 고양이를 만들더니... 이번에는 오리까지 날게 만든 실력있는 밴드 "체리필터"!! 체리필터가 깊어가는 가을... 맞이하는 겨울... 여러분들에게 따뜻함을 뛰어넘어 한여름의 뜨거움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우리 열만 가족분들... 저희가 그 현장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2003 체리필터 LIVE TOUR "아싸라비아" [Live in Seoul] 체리필터 오리 타고 전국을 난다 - "아싸라비아 콘서트" 2002년 <낭만고양이>, <내게로 와>로 공전의 힛트를 기록하였던 체리필터가 3집 앨범을 발매하고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3집 앨범 타이틀곡 <오리 날다>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의 살인적인 스케줄로 맹활약하고 있는 체리필터는 이번 전국투어 공연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체리필터 멤버들이 말하고 있듯이 "조금은 쑥스러운 방송활동" 보다는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에서 체리필터의 진가는 발휘되기 때문이다. 97년 결정하여 줄곧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온 체리필터에게 이번 대규모 전국투어 공연은 그들의 음악을 제대로 들려줄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낭만고양이>에 이어 <오리날다>라는 이색적인 노래를 선보인 체리필터의이번 전국투어 공연의 타이틀은 [아싸라비아]. 이번 3집 앨범에 수록된 곡의 제목이기도 한 이번 전국투어 타이틀 [아싸라비아]는 신나고 즐거운 공연이 이루어지기 위한 체리필터와 팬들이 함께 외치는 행복한 주문이다. 체리필터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느낌을 갖게 만든다. 거침 없이 무대를 뛰어 다니다가도 삶의 고단함에 대해서 진지하게 노래한다. 파격적이고 자유분방한 노랫말 속에는 추억을 찾아 헤매이는 순수함이 담겨 있다. 이렇듯 체리필터의 음악에는 기묘한 양면성이 깃들어 있고 팬들은 오묘한 체리필터의 음악에 매료된다. 그러나 체리필터의 공연장을 찾는 팬들을 가장 들뜨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체리필터의 음악이 '신나는 음악'이라는 점이다. 복잡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고, 진부하지 않은 음악을 신나게 연주하는 체리필터에게 팬들은 아낌 없이 환호를 보낸다. 체리필터의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은 쉴 틈이 없다. 시종일관 관객을 뛰고, 소리치게 만드는 강한 에너지가 무대 전체에서 뿜어져 나온다. 직선적이고 도발적인 보컬 조유진의 목소리에 때론 팝콘처럼 톡톡 튀는 사운드로, 때론 하드코어의 장중한 사운드를 만드는 정우진(기타), 연윤근(베이스), 손상혁(드럼)의 맛깔나는 연주는 완벽한 호흡을 이룬다. 체리필터 아싸라비아 공연 투어는 11월 15일-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일 : 2003/11/15~2003/11/16 공연장 : 연세대 대강당 체리필터콘서트 현장으로 가고 싶은 분들...인터넷 청취자세상에 체리필터 콘서트라고 말머리 달아주시고 꼭 가야만 하는 이유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분께 3일동안 총 6분 선정합니다... 후다닥 사연 남겨주시고 신청곡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많이많이 신청해주세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