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언젠가 윗옷의 단추가 덜렁거릴 때
바늘로 정성껏 꿰매주던 그대,
찢겨진 내 마음은 왜 이대로 내버려두는지.
그다지 슬프지 않은 영화에도 눈물짓던 그대,
사랑을 잃어버린 슬픔에 싸인
날 위해선 왜 울어주지 않는지.
자신보다 남을 더 챙겨줄 줄 알던 그대,
그대를 그리워하다 지쳐
하루를 마감하는 나는 왜 외면하며 모른 척하는지.
- 헤르만 헤세의 <사랑> 중에서 -
당신을 사랑한 만큼.....
당신과의 아름다운 사랑이 있었기에...
당신과 헤어지고난 후의 고통과 슬픔 또한 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아픔을 가지고 옵니다.
견디기 어렵고 때론 그 아픔이 너무 크기 때문에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라 맹세하기도 합니다.
사랑의 권위자, 에릭 프롬의
"사랑의 상처는 인간을 완전하게 만들고
오히려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말을 통해...
실연이라는 아픔을 겪은 우리는...
더욱더 성숙하고 나은 자신을 가꿔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희의 <12시에 만납시다>에서 마련하는...
매주 월요일에 함께 하는 선곡 전쟁!!
댄서킴! 김기수와 함께하는 <내 노래만 기억해> !!!
5월의 마지막주 주제는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마음의 상처를 애절하게 느낄수 있는 "실연가" 입니다.
심금을 울리는 이 노래가 바로 "실연가"다!
실연당한 나의 마음을 말하는 노래와...
마음아픈 사연이 있으시면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참!
그리고... 직접 이 선곡 전쟁 <내 노래만 기억해>의
심사위원이 돼서...
승자의 손을 들어주는 기쁨을 맛보는 건 어떠세요???
냉철하고 객관적인 판단의 주인공..
<내 노래만 기억해>의 심사위원단을 모집합니다.
회사, 동아리, 모임, 동호회, 작은 소모임까지..
일정 인원 이상이 되시는 분들은요..
저희에게 연락을 주세요.
모임 홍보도 하고, 자랑도 하고..
거기에다가 심사위원의 자격까지 함께 얻으니까..
이것이야 말로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 쓸고 돈 줍는'
횡재겠죠?? ^^
인터넷, 전화, 팩스로...
심사위원들을 모집하니까요.. 많은 참여부탁드릴께요..
많은 신청 바랍니다..^^